구동계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된 제네시스 G80모델입니다. 후륜구동 기반의 상시 4륜으로 변속기에서 나오는 출력을 트랜스퍼케이스가 전달 받은 뒤 필요에 따라 각각 전륜과 후륜으로 동력을 또 한번 배분합니다. 각각 전륜과 후륜에는 드라이브샤프트에서 전달받는 회전력을 90도로 변환하고 좌 우 바퀴에 회전차를 보상하기 위해 디퍼런셜이 장착됩니다. 이번 작업은 미션오일과 필터, 그리고 각각 전륜과 후륜의 디퍼런셜 오일을 교체하는 과정과 교체 시 꼭 따져봐야 하는 부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G80(RG3) 전기형 모델의 리어 디퍼런셜오일 규격과 일치하는 순정 오일로 준비했습니다. 통상 디퍼런셜의 경우 오일이 규격에만 맞으면 브랜드별 성능의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6단 하이드라메틱의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오일 교체를 위해 용인 피터웍스에 입고 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1.5가솔린 모델로 올뉴말리부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합니다.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디젤 모델만 있었는데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가솔린 라인업입니다. 그런데 올뉴말리부의 경우 3기통 1.3엔진과 CVT변속기로 바뀌었는데 왜 이쿼녹스는 훨씬 더 뒤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었는데 1.5리터와 6단을 고수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SUV 라는 무거운 차체와 더 비싼 차급에 맞는 회전질감이나 출력 밴드를 내기에는 1.5리터 4기통 엔진이 더 적합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7.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
르노삼성 모델들은 10여년 전부터 대부분의 모델에 CVT변속기를 사용합니다. 오래 전부터 CVT를 여느 메이커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심지어는 V6 고출력 모델에도 적용할 정도로 CVT의 역사와 기술력이 우수한 닛산 모델들과 동일한 변속기를 사용합니다. 이들 변속기는 차를 부드럽게 주행하게 해주고 효율도 매우 높고 무엇보다도 출력이 높지 않아도 제한적인 힘을 실용 구간에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여러 정밀 기어 뭉치들이 들어가는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대비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패키징에 유리하고 제조 단가도 낮기 때문에 차량 가격을 낮출 수 있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점 또한 단점입니다. 다만 이런 자동변속기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변속시점 없이 연속적으로 기어비가 변하기 때문에 막상..
보통 차량의 유지보수 작업이라 하면 엔진오일을 가장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많은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미션오일과 브레이크액입니다. 엔진오일이야 워낙 기본적이기 때문에 엔진오일 관리소홀=고장유발 이라는 공식이 대부분의 오너들에게 확실히 각인 되어 있지만 사실 미션오일이나 브레이크액은 교체 주기도 길고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뭔가 교체가 필요하다는 체감이 확 와닿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차가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션오일의 경우, 차량의 동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기 떄문에 관리가 필요하고 브레이크액의 경우에도 단 몇 센치 미터의 제동 거리 차이가 완전히 다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장치이기 때문에 이상이 없어도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예방 정비의 ..
어느새 여름의 끝인가 봅니다.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비와 함께 한풀 꺾인 모양입니다. 이번에 미션오일과 구동계 오일 교환차 입고된 차량은 제네시스의 GV70모델인데요, 2.2리터 디젤엔진을 품은 모델입니다. 이제는 디젤 자체가 단종되었지만 현대 기아에서 오랜 기간 두루 애용하고 검증된 R엔진의 최종 개량형으로, 높은 효율과 차급에 맞는 NVH 대책으로 부족함이 없는 파워트레인입니다. 미션오일은 유온이 너무 높아 조금 식혀주게 되는데요, 식을 동안 구동계 오일 교환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규격의 순정 디퍼런셜오일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규격에 대한 말이 좀 많고 메이커에서도 방침이 좀 왔다 갔다 했는데 결론은 병에 써있는 LSD전용과는 관계 없이 LSD전..
카니발(KA4) 3.5 GDI 전기형 모델로, 유지보수 차원에서 자동 변속기 오일 교환을 진행하기 위해 피터웍스에 입고 되었습니다. 카니발의 경우, MPV 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1세대 부터 지금까지 MPV 세그먼트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타사의 경쟁 모델을 보다 언제나 멀찌감치 앞서 독주를 누려 왔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20여년 전 첫 선을 보인 카니발 1세대는 프레임바디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매우 거칠고 고급스러움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 당시 다른 대안들 즉 철저하게 기능을 위주로 출시 되었던 봉고 시리즈에서 베스타를 거처 파생한 프레지오나 현대의 그레이스 등을 보면 당시 카니발이 얼마나 앞서 나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때 프레지..
쌍용의 막내 티볼리 모델입니다. 1세대 모델로, 2015년도 초 선을 보여 페이스리프트 만으로 현재까지 무려 10년을 넘게 유지하고 있는데요, 모델 체인지 주기가 빠른 엔트리급 모델 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풀체인지 없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파워트레인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터보를 적용하여 초창기의 큰 차체에 비해 다소 빈약했던 자연 흡기 MPI 엔진보다 한층 넉넉한 출력을 갖게 되었고 변속기의 경우, 출시 초기 부터 전륜 구동 BMW 및 볼보 푸조 등이 애용하는 검증된 아이신 자동변속기를 달아 현 시점에서도 큰 부족함이 없습니다. 디자인 역시 유행에 덜 민감한 SUV형 박스 구조인데다가 출시 초기에 워낙 미래 지향적으로 나온 터라 마이너한 페이스 리프트들 만으로도 충분히 신차 분위기를 내고..
제네시스 G70 차량이 트랜스퍼케이스 및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트랜스퍼케이스오일교환준비한 오일은 TF0870B 규격의 제품으로, 해당차량이 요구하는 정확한 규적의 오일입니다. 현대모비스로 포장되어 있지만 내용물은 쉘에서 제조하는 100% 합성유 입니다. TC는 오일은 성상이나 점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굳이 메이저 정유사인 쉘이 납품하는 검증된 제품을 놔두고 규격도 안 맞는 사제품을 사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별도의 드레인홀이 없기 때문에 주입구를 통해 석션방식으로 기존 사용유를 제거합니다. 신유를 오버플로우 방식으로 주입합니다. 플런트에 남아있는 씰란트를 제거 후, 와셔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장착 전, 전용 씰란트를 소량 도포합니다. 주입구 볼트를 토크렌..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를 견인하는 캐쉬카우이자 제네시스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모델인 G80 입니다. G80인 전신인 초기형 BH시리즈 그리고 2세대 DH가 판매될 때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전이기 때문에 브랜드는 현대차였고 제네시스는 모델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제네시스가 별도의 브랜드가 되고 차명이 G80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제네시스하면 이 모델이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우선시 되는 주행 성능이나 효율보다는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있어 보이는 웅장한 외관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국내 시장의 대형세단 니즈를 정확하게 충족시켜 주는 모델이다 보니 해외에서 보다는 내수용으로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신형 모델 RG3를 선보이면서 다운싸이징을 통해 효율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SUV나 MPV는 디젤이 압도적으로 대세였으나, 몇년전 부터는 가솔린 모델이 슬금슬금 늘더니 지금은 디젤 모델이 아에 나오지 않습니다. 변속기의 다단화나 내연기관의 발전으로 효율도 제법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이 디젤만큼의 효율을 따라가기에는 무리인 듯 보입니다.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긴 했지만 과연 대체할만한 라이벌이 없는 상황에서 디젤엔진의 단종은 메이커의 전동화 의지에 의한 독단적인 결과인지 소비자 수요에 의한 자연스러운 세퇴인지 의문이 듭니다. 어쨌든 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해당 차량의 경우 현시점 신차 기준으로 유일하게 선택이 가능한 3.5리터 V6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디젤대비 장점은 당연히 정숙성과 부드러..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대기중인 쉐보레 라인업의 소형급 모델인 아베오 T300 모델 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2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모델인데요, 좀처럼 거리에서 마주치기 힘든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비율이나 외관 디테일이 같은 브랜드의 경차인 스파크(M300)를 연상시키고 플랫폼 역시 동일하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보면 왠지 상당히 컴팩트할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제법 웅장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특히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법 꽉차고 남성적인 이미지도 풍기고요. 실내의 공간감도 스파크 보다는 트랙스나 크루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해당 차량도 물론 그 시대 차량들이 다 그랬듯 쉐보레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더운날씨 탓에 입고되는 차들의 유온이 다들 높습니다. 잠시 식혀주고..
제네시스 시리즈 중 세단형 모델인 G80(DH) 3.3 GDI 모델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델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기 전에는 현대차의 제네시스라DH는 모델명으로 판매되었다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특이하게 이름이 브랜드가 되었고 G80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제네시스라고 브랜드의 여러 차종 중 이 차종을 제일 많이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해당 차량은 과거 에쿠스와 전세대 모델인 BH 후기형에서 부터 이어온 V6엔진과 파워텍 8단 자동 변속기가 사용되는데요, 오래된 엔진이지만 그만큼 소소한 개선들과 미세한 튜닝을 거치며 알게 모르게 개선된 완성도가 높은 파워트레인입니다. 다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부드러움과 정숙성이 매우 강조된 엔진인 만큼 즉답적인 응답성과 효율면에서는..
날씨가 덥다는 말이 식상할 정도로 연일 고온인데요, 이럴 때는 쉐보레 미션오일 교환이 딱인 날씨입니다. 왜냐면 레벨링 할 때 유온을 많이 올려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겨울에는 유온 올리는데에만 한두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저희는 여름에는 작업 퀄리티를 올리고 수분관리를 위해 작업장 냉방을 매우 강하게 하는 편인데, 쉐보레 하이드라 메틱 작업 때 만큼은 냉방을 살짝 줄인답니다. 희안한게 2010년 중반 이 후 출시되는 하이드라메틱 차량들, 그러니까 하이드라메틱 2세대(GEN2, GEN3) 이상 장착된 모델들은 확실히 열관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초기형 (GEN1) 모델들은 이정도 날씨면 100도 언저리거나 100도를 훌쩍넘어 입고되는 경우도 흔하거든요. 브레이크액교환미션오일과 더불어 브레이크액도 함..
QM6 모델입니다. 출시된지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여러번 업데이트를 거친결과 여전히 매력적이고 큰 부족함이 없는 패키징을 자랑합니다. 특히 LPE엔진은 고유가 시대에 더 큰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해당차량은 변속기 오일 관리를 위해 피터웍스에 찾아주셨습니다. 미션오일이야기 - 6. CVT변속기는 뭔가요? 왜 소음이 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CVT 미션은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풀어쓰자면 '연속형 가변 변속기' 라는 뜻입니다. 즉 최저 기어비 부터 최고기어비 까지 4~10단의 단계별로 변속이 필요한 일반적인 변www.peterworks.net 유온이 조금 높아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온이 적당하게 떨어졌을 때..
팰리세이드 LX2 모델입니다. 기존 현대차의 플래그쉽 SUV 라인인 베라크루즈의 후속으로 등장한 모델인데요, 현대 승용차에 전무후무한 V6디젤을 탑재하여 다른 라인업과 차별화 했던 베라크루즈와 달리 산타페 시리즈의 파워 트레인을 공유하기 때문에 단순 싼타페의 고급형 모델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기존 V6 엔진이 부럽지 않은 철저한 NVH 대책으로 고급감과 정숙성 만큼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물론 V6디젤 엔진의 부드러움과 감성은 부족하지만, 6기통 디젤을 원하면 당시에는 제네시스 GV80의 L6(직렬6기통) 디젤엔진(현재 단종)도 있었으니까요. 자동변속기 역시 현대차에서 애용하는 전륜구동형 8단이 탑재됩니다. 더운 여름인 만큼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온이 적당히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