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RG3) 2.5 터보 2WD - 디퍼런셜오일, 미션오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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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를 견인하는 캐쉬카우이자 제네시스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모델인 G80 입니다. G80인 전신인 초기형 BH시리즈 그리고 2세대 DH가 판매될 때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전이기 때문에 브랜드는 현대차였고 제네시스는 모델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제네시스가 별도의 브랜드가 되고 차명이 G80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제네시스하면 이 모델이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우선시 되는 주행 성능이나 효율보다는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있어 보이는 웅장한 외관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국내 시장의 대형세단 니즈를 정확하게 충족시켜 주는 모델이다 보니 해외에서 보다는 내수용으로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신형 모델 RG3를 선보이면서 다운싸이징을 통해 효율까지 개선했으니 더 매력적인 모델이 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디퍼련셜 및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유온이 너무 높아 일단 디퍼런셜 교체부터 시작합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

G80(RG3) 전기형 모델의 리어 디퍼런셜오일 규격과 일치하는 순정 오일로 준비했습니다. 

 

 

 

주입구를 열어 이상이 없으면 드레인볼트를 열어 리어 디퍼런셜 오일을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자연스러운 마모에 의해 드래인볼트 마그넷에 포집 된 소량의 고운 메탈성 슬러지는 해당 디퍼런셜이 정상적인 상태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드레인볼트 및 주입구 모두 신품으로 교체 후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배출이 끝났으면 드레인볼트를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잠금값으로 조여 줍니다.

 

 

 

신유는 오버플로우 방식으로 주입하는데, 주입 압력이 강하면 거품이 생겨 체적이 부풀려져 결과적으로 과소 주입이 되기 때문에 거품이 생기지 않게 약한 압력으로 천천히 주입해 줍니다. 

 

 

 

오버플로우가 멈추면 토크렌치로 주입구 볼트를 정확한 조임값으로 잠가줍니다.

 

 

 

미션오일교환

유온이 어느정도 떨어졌음을 확인 후 작업에 들어갑니다.

 

 

 

미션오일을 배출 후, 오일팬을 제거합니다.

 

 

저 부분이 필터인데, 오일팬과 일체형이기 때문에 오일팬도 함께 교체가 되게 됩니다.

 

 

 

신품 오일팬 준비하고요. 오일팬 가스켓은 유분기가 있어서는 안되고 장착시 맞물리는 파이프 두군데 오링만 신유를 살짝 바릅니다.

 

 

 

오일팬을 장착 후, 신품 고정 볼트들을 손으로만 돌려 가고정합니다. 오일팬 위치를 정위치로 조절한 뒤, 모든 고정 볼트들을 토크렌치를 사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해당 차량의 미션오일 규격은 "ATF SP-IV-RR" 입니다. 현대 파워텍 후륜구동형 8단 전용 규격으로, 해당 규격을 정확히 충족하는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DEXRON-6 제품으로 준비합니다. DEXRON-6가 GM이나 쉐보레 차량 전용으로 아시는 분들도 많은데, DEXRON-6 공식인증 제품의 경우 ZF변속기(저점도), CVT(고점도)나 DCT 등의 특수한 자동변속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토크컨버터 형식의 자동변속기의 모든 규격을 충족한다고 보면 되는 가장 엄격한 최상위 규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동일 메이커의 DEXRON 인증이 제외된 일반적인 멀티 규격의 변속기 액보다 가격도 원가 기준, 2배 가까이 높습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비싼 원가로 인해 판매 단가를 보다 저렴한 미션오일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시세보다 살짝 높인다 해도 생각보다 마진이 야박한 지라, 많이들 취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변속기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스팩이 요구되는 DEXRON VI 규격의 공식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SP4 규격을 충족하는 멀티 규격의 제품은 많습니다만 이 중에서 DEXRON VI 공식승인 까지 받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참고로 과거에는 해당 제품이 같은 규격품 중에서도 점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은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은 들지만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케스트롤에서 몇 해전 부터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부드럽고 조용한 운행감과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점도를 확 낮춰서 출시하였기 때문에 차가 굼뜨거나 무거운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참고로 동점도는 섭시 40도에서 30.2mm2/S 그리고 100도에서 5.9mm2/S에 점도지수는 161 그리고 유동점은 섭시 영하 -54도로 저온유동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캐스트롤 사에서 최근에 공표한 MSDS상 구성요소는 일반적인 고순도 VHVI 3기유 합성유 51.2%, 그리고 저점도 VHVI 3기유 40.5% 그리고 나머지는 DEXRON VI 첨가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베이스 기유 일부만 표기를 하고 나머지를 비공개로 처리해 놓아 낮은 유동점을 바탕으로 PAO가 첨가되지 않았나 추정했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된 MSDS상 원재료 전부가 공개되었는데, PAO는 안보이네요. 아마 초고순도 VHVI기유와 고성능 첨가제의 조합만으로도 PAO뺨치는 저동유동성과 열안정성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오년전 DEXRON VI 규격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만 해도, 소량이라도 PAO를 첨가하지 않고서는 DEXRON VI 규격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3기유 및 첨가제의 발전도 역시 눈부신 것 같습니다.

 

 

 

신유를 주입 후 시동을 걸고 유온을 올리며 레벨링 준비를 합니다.

 

 

 

 

미션오일이야기 - 4. 미션오일 레벨링, 정확한 시공의 중요성

정확한 레벨링 (Levelling) 시공 별도의 오일 게이지가 없는 최근 연식의 대다수 차종의 경우 트랜스미션 바디 측면의 레벨링 볼트를 통해 특정 온도 범위에 도달했을 때 정확한 양을 맞추도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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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된 온도 범위에 들면 레벨링 볼트를 열고 과주입분을 오버플로우 시킵니다.

 

 

 

배출이 한가닥으로 나오다가 세가닥으로 나오면서 방울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정량상태가 된 것입니다. 이 때 재빠르게 레벨링볼트를 잠가줍니다.

 

 

 

정확한 온도에서 제조사가 명시한 절차대로 레벨링 작업이 잘 완료 되었습니다.

 

 

 

레벨링 볼트는 토크렌치로 잘 잠가 줍니다.

 

 

 

배출된 사용유 입니다.

 

 

 

배출된 디퍼런셜 오일입니다.

 

 

 

샘플링을 통해 사용유와 신유를 비교 합니다. 위쪽이 미션오일 아랬쪽이 디퍼런셜 오일입니다.

 

 

 

작업 후 폐기되는 볼트류 와셔류 그리고 오일팬/필터 입니다.

 

 

 

시운전 후 작업부위에 특이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변속기 오일팬 그리고 디퍼런셜 모두 완벽합니다.

 

 

 

마지막으로 진단기를 통해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하면 모든 작업이 종료 됩니다.

 

 

 

부드럽고 조용한 변속감과 주행질감, 올바른 오일관리로 오래도록 고장없이 즐겨보세요!

 

 

 

 

 

 

피터웍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1995번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