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TG차량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가 원하는 전륜구동 고급 세단의 모범답안임을 지금까지도 판매량이 입증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물론 시대에 따라 과거 기사를 두고 타는 쇼퍼드리븐 차량에서 현재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포지셔닝이 서서히 바뀌었지만, TG의 경우 전작인 XG모델이 상위 모델인 에쿠스의 등장으로 그랜저가 본격적인 오너드리븐 모델로 변화한 다음의 첫 후속 모델로, 오너드라이브 모델로 넘어가는 일종의 과도기의 끝에 있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승차감의 경우 지금의 IG모델들 처럼 운전의 재미를 느낄정도로 단단하지도 않으며, XG나 그 전작인 뉴그랜저와 같이 물침대처럼 부드럽지도 않은 모델인데요, 당시에는 그랜저가 지나치게 단단해졌다는 평이 일색이었으나, 현재 기준으로 보면 너무나도 부드럽고 편안한 모델..
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입니다. 직렬 4기통의 MPI방식의 엔진으로 보다 조용하고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GDI의 부재에서 오는 출력의 약점을 경쟁사 대비 소폭 높은 배기량으로 넉넉한 출력을 발휘하는데요, 무겁지만 단단하고 높은 주행질감을 자랑하는 샤시와 어우러져 차급을 뛰어넘는 승차감과 핸들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레벨은 양호하며, 육안상 보이는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약간 불량합니다. 깨끗한 오일로 새출발 하기 위해 케스트롤 샴푸 한병 시공합니다. 기존 VHVI급 합성유를 사용하던 엔진에 GTL기유나 에스테르 함량이 높아 청정성이 높은 특성을 갖는 합성유로 첫 교환을 하는 경우 최대한 엔진의 잔유배출을 높이고 청정한 상태로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유의 높은 청정..
새하얀 화이트 색상의 더뉴카니발 디젤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명절이 겹치는 바람에 지난 번 오일 교체 이후 권장드렸던 엔진오일교환 주기를 2천 키로 이상 지나서 방문해주셨는데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확인한 엔진오일 레벨입니다. 예상대로 과다이지만 그래도 다행이 초 과다 상태는 아닙니다. 단지 소음과 진동이 체감될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고 하시네요. 카니발 디젤 차량의 경우, 약 50~60% 정도 레벨 세팅 후, 운행패턴 및 차량의 상태에 따라 통상 1만km~1만3천Km 정도의 교체주기를 권장하여 설정해드리고 있습니다. DPF 재생으로 인한 경유 유입으로 인해 오일량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1만km 를 넘어서면 증가 수치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
엔진오일교환 주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그랜저HG입니다. 웅장한 차체와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차량으로, 대한민국 대표 컴포트 세단입니다. 4기통 2.4GDI 엔진이 장착되어 있지만, 그랜저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방음과 진동대책으로 V6엔진이 크게 부럽지 않은 부드러운 엔진질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4.6kg.m의 토크로 큰 차체를 부족함 없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대 모델인 TG의 2.7리터 엔진과 비슷하며, 전전세대 모델인 XG의 3.0리터 엔진보다 더 강한 수치인데, HG모델의 경우 막내 엔진 라인업이 두세대 전 XG모델이 국내시장에 제공하던 가장 강력한 엔진보다 출력이 높습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LOW 밑으로 찍혀 있는데요. 권장드린 교..
깔끔한 화이크 컬러의 W204 C200 후기형 모델입니다. C클래스의 경우 1983년 W201의 MB190 모델을 시작된 벤츠의 후륜구동의 중형 세단으로, 1990년 초반 W202로 넘어오면서 벤츠사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현재의 C-Class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W202의 경우 파워트레인의 많은 부품들을 쌍용의 체어맨과 공유하기 때문에 현재 비교적 관리가 쉬운 클래식카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W204는 2007년 C-Class의 풀체인지가 된 후 2011년말 페이스 리프트가 이루어 졌는데, 바로 오늘 보시는 이 모델입니다. W204의 C200 후기형은 전기형과 동일한 1.8리터의 배기량을 갖지만, 환경규제와 연비향상을 위해 과급기가 기존 기계식 터보인 슈퍼차져에서 터보차져 엔진으로..
아반떼 AD 1.6GDI 차량입니다. 1.6 GDI 엔진으로 6,300rpm에서 132마력과, 4,850rpm에서 16.4Kg.m 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인데요,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공차중량이 1,300kg이 채 안되는 컴팩트한 차체를 무리 없이 이끄는데요, GDI 방식에서 오는 높은 열과 카본축척 문제로 인해 엔진오일 관리가 그 어느 엔진보다 중요한 모델이며, 신차 때 부터 엔진오일 관리를 어떻게 하였느냐에 따라 나중에 성능이나 엔진오일 소모 문제와 같은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보통이며, 레벨은 적당이 잘 충진되어 있습니다. 사용유의 점도를 떨어뜨려 배출을 극대화 시키고 고농축 청정분산제로 오염물을 자연스럽게 녹여 머금고 배출하도록 할 캐스트롤 샴푸를 한병 ..
더뉴카니발 디젤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더뉴카니발은 전세대 카니발 모델의 후기형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올뉴카니발 모델에서 검증된 엔진은 그대로 이어받되, 변속기가 6단에서 8단으로 다단화 되었으며, 이미 완성도가 높았던 디자인도 크게 손대지 않고 소소한 디테일만 다듬어 보다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엔진오일은 과다 충진되어 있는 상태인데, 경유가 유입되어 전체 볼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육안상 보이는 상태는 약간 불량해 보입니다. 엔진오일이야기 - 9. 일부 디젤 DPF차량의 엔진오일 증가 이유, 원인은 경유유입! 나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애마에게 언제나 최고만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운전자도 다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도..
높은 가을하늘을 고스란히 담은듯 한 멋진 캐리비안 블루 색상의 더뉴스파크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신차 출고 후, 센터를 통해 첫 오일교환 후 다음 교환 주기가 도래되어 방문해주셨습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확인한 엔진오일 레벨 및 상태입니다.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오일이 과주입된 상태였네요. 상한한계선을 훌쩍 넘어 오일 레벨이 찍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차량의 딥스틱 게이지 확인 방법은 이와 같습니다. 약간 헷갈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적정 레벨은 동그란 점이 기준이 아니라, 화살표가 가르키고 있는 이 두 선 사이가 되겠습니다. 게이지 형상 때문에 꺾이는 지점 혹은 점이 표시된 부분을 MAX로 잘 못 아는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실제로 엔진오일 주입량의 경우 약간 넘어도 치명적이다, 아니다 별..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인상적인 W204 C200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후기형 모델로, 기존의 마그네틱 커플링방식의 슈퍼차져가 아닌, 일반적인 터보차져를 장착하였으며, 7Tronic plus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모든 힘을 쏟아냅니다. 7Tronic plus의 경우 최근 까지 거의 대부분의 벤츠차량에 탑재되던 변속기로, C클래스 부터 S클래스 까지 그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변속기 입니다. 입고직후 유온을 확인합니다. 꾀 높은 온도입니다. 이대로는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차를 올리고 하부에서 팬을 틀어 식혀주는 시간을 갖게 되며, 그동안 리어디퍼런셜 오일을 교환하게 됩니다. 디퍼런셜 오일 (MB235.7 - GL5 75W85) 디퍼런셜 주입구를 개방하여 사용유를 시워하게 쏟아냅니다. 시큼한 향이 ..
아우디 A6 3.0TFSI 차량입니다. 소모품인 뒷 패드 교환주기가 도래하여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차종의 경우, 마모 센서가 있어 패드 교체가 도래될 경우 계기판에 안내 메시지가 표출되는데요, 일정수준 이상 마모가 일어나면 센서가 디스크에 갈리면서 센서 내부 전선이 단락되는 원리입니다. 경고등이 점등되었다고 해서 당장 운행을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대부분의 경우 300Km ~1,000km 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주행환경에 따라 많이 차이가 있겠지만요.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순정품 부터 다양한 규격 제품이 사용하능한데, 금일 준비한 제품은 하겐 제품입니다. 사실 태생이 유럽인 차량의 경우 환경법규나 운행환경에 맞춰 제작 된 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운행을 하는 경우..
현대/기아 차량 중 약간 디튠이 된 동일한 엔진을 사용했던 베라크루즈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V6디젤엔진을 장착한 SUV차량입니다. 제네시스 SUV라인업에서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이 잠시 출시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국산차 역사상 유일한 6기통 디젤엔진은 아니지만 V6로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큰 덩치와 날로 엄격해지는 환경규제를 만족하지 못해 베라크루즈와 모하비에만 장착이 되었다가 단종이 되어 버렸는데요, 현재 신형 모하비에서 환경규제에 맞게 업데이트 되어 연전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고 후 확인한 상태는 보통이며, 레벨은 적정 수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지가 겹겹히 들어찬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에 들어갑니다. 엔진룸 상단에 위치한 오..
아우디 A6 차량입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메인터넌스 작업이 아닌 소소한 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어디가 문제일까요? 조수석 송풍구 바람을 여닫는 로터가 쏙 들어가서 덜렁거리고 있는데요, 레버가 이탈되는 건 가끔 봤지만 로터가 통째로 부서진 건 처음봅니다. 센터에서는 이런 소소한 부품 교체를 무려 30만원 이상을 달라고 하는데요, 부품만 해도 20만원이 넘고 해당 부품은 단종되어 개선품을 장착해야 하는데 로터 쪽에 LED부분 커넥터가 달라서 차체쪽에서 나오는 배선도 함께 교체해야 한다고 하여 단순 탈부착에 배선과 잭 개조 공임까지 추가됩니다. 일단 당일 수리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해외 직구로 같은 연식 모델의 부품을 구해봅니다. 송풍구의 경우 매우 강하게 체결되어 있고 탈..
그랜저 HG 차량입니다. 순정 HID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어느 날 부터 야간 시야가 어둡고 조사각이 심하게 아래로 쏠려 있는 현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다른 정비소에서 조사각이 조절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고 방문을 주셨습니다. 다른 부분을 건든적이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조사각이 아래로 향하게 되었다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가장 먼저 레벨링 디바이스를 점검합니다. 예상대로 레벨링 디바이스가 작동 불능이며, 진단기에서 진입조차 되지 않는데요, 레벨링 디바이스가 고장나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fail safe 설계로 인해 최 하단으로 조사각을 고정시켜 레벨링 디바이스 작동불능에 따른 선행차량이나 마주오는 차량에 심한 눈부심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레벨링 디바이스와 통신이 불능인 경..
올뉴카니발 2.2디젤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한 덩치 하는 차량인데, 화이트 컬러이다 보니 한층 더 웅장해 보이는데요, 현대 기아에서 오랜동안 검증되고 그간 소소한 개선들을 통해 완성도가 정점에 이른 R엔진으로 거대한 덩치를 넉넉하고 부드럽게 견인하며 높은 효율까지 챙겼습니다. 기존 사용유의 상태를 점검해 봅니다. 육안상 보이는 상태는 보통이며, 레벨은 정량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엔진룸에 위치한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엔진에 무리없이 젠틀하게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 후 차량을 바퀴째 올려줍니다. 가장 먼저 엔진룸 하단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이어서 드레인볼트도 열어 사용유를 본격적으로 배출..
싼타페 2.0 디젤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과감하고 볼드한 디자인과 수년간 검증된 R 디젤엔진과 파워텍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높은 효율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파워트레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하드웨어를 대부분 공유하는 쌍둥이 모델인 기아의 쏘렌토와 함께 중형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교체 후 권장드린 교환주기를 5천 키로나 초과하여 입고 되었는데요, 역시나 경유유입이 심각합니다. 지난 번 출고 때 70%가 조금 안되게 주입 후 출고 된 차량인데요, 권장주기 때 입고했다면 MAX 마크정도에 걸쳐 있게 되어 딱 적당한 교체주기가 되었겠지만, 이번 입고 때 모습는, MIN과 MAX사이의 용량이 1리터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대략 눈대중으로 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