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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엔진오일 교환

BMW 520i(G60) 엔진오일교환 - 라베놀 EFS 0W-20(LL-17FE+ 공식승인오일)

by cartailor 2026. 8. 3.

엔진오일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BMW 520i(G60) 모델입니다. BSI가 있는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그 기간이 너무 길어 중간에 별도로 교환하고자 피터웍스를 찾아 주셨습니다.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무상 오일교체 프로그램은 메이커의 비용절감, 부족한 서비스센터 등의 자원 활용 그리고 긴 유지보수 텀에 대한 이점을 강조하는 마케팅적인 요소가 고려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차량의 내구성이나 신차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교체 주기가 지나치게 길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보증기간내에 엔진과 관련하여 고장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이며, 차량을 3~4년 주기로 교체하는 오너들의 경우, 이런 교체 주기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고 BSI 사이에 별도로 오일교환 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량을 길게 소유할 예정이고 길게 소유하지 않더라도 타는 동안 최상의 성능과 효율을 누리고 싶은 많은 분들은 BSI 중간에 이런식으로 별도로 교체를 의뢰주시고 계십니다.

 

실제로 교환주기를 길게 가져간 차와 그렇지 않은차는 10만 키로 내외를 넘어 가면 아이들링 때 엔진 소리 부터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일단 레벨먼저 확인합니다. 전자식 측정장치는 편리하지만 드레인전 상태 확인이 어려운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세대나 그전 모델들은 오일필터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점이 BMW 엔진들의 특장점 중 하나였는데, 점점 오일필터를 이상한 위치에 숨기는데 유행인가 봅니다. 마치 엔진을 모두 개발해 놓고 "아! 오일필터를 빼먹었네!"라고 하면서 어거지로 완성된 엔진룸에 추가한 것 같은 정말 싫은 위치입니다. 6기통 이상의 다기통 엔진이면 그래도 이해하겠는데, 큰 차체에 4시통 엔진임에도 이런 구성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탈거한 오일필터캡에 신품 카트리지 오링을 조립 후 신유를 잘 발라 토크렌치로 잠가 줍니다. 카트리지나 기타 부품들은 인터넷도 잘 못믿어 근처 공식센터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값으로 체결을 완료한 필터캡을 다시 반바퀴 정도 살짝 풀어준 다음 다시한번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뭐 하는건가 싶겠지만 실제 지침서에 명시된 체결법으로, 오링 찝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2차 체결까지 완료하는데요, 오일필터가 하도 깊숙히 숨어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네요.

 

 

 

BSI기간이라 에어크리너는 그냥 두겠습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빼줍니다. 

 

 

 

드레인볼트 와셔를 신품으로 교체 합니다. 희안하게 신차 출고 때는 알류미늄 와셔가 적용되어 있지만, 공식센터에서 차대번호를 바탕으로 오일필터를 주문하면 저 동색 와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충진양이 일반적인 4기통 엔진보다는 조금 더 많습니다.

 

 

 

준비한 신유입니다.  라베놀 EFS 0W-20 제품으로 해당 차량이 요구하는 BMW LL-17 FE+ 규격을 공식승인 받은 제품입니다. 해당 규격은 최신 BMW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 적용되는 최신 규격 중 하나입니다.

 

 

 

조건 만족이나, 규격 충족이 아닌 제조사에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은 공식 Approved 합성유로, PAO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고품질 합성유입니다. 제조사인증의 경우 BMW LL-17 외에도 벤츠의 MB229.71과 볼보 VCC RBSO-2AE의 인증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끝에 '놀', '졸'이 들어가는 이름이나, 통에 "made in Germany" 라고 써있는 제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고 거르는 편인데요, 엔진오일에 대한 품질이나 성능의 자신감 보다는 자동차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특정 국가(독일) 제품인 것을 강조하여 일종의 후광효과를 보기위한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것 같아 보기 좋아보이지가 않거든요. 독일이 자동차나, 기계면 모를까, 윤활유나 화학분야에서 특출나게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차라리 정유관련 산업은 대한민국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상규모나 품질면에서 앞서 있습니다.

또한 라베놀은 수년 전 들쑥날쑥한 품질과, 잠시 오락가락 했던 성상(사용유 분석 결과, 특정 기간 생산된 일부 Dexos 1 규격제품에서 칼슘함량이 초과 검출된 이슈가 있었는데, 일부는 이를 두고 의도적인 행위가 아닌 낙후된 생산설비와 제어기술 부족으로 원재료 배합 실수가 있었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출고하였다고 추정하기도 함)으로 제조시설에 대한 신뢰도 및 QC 관련 전 세계의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던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 동안 MB, ZF를 포함 메이저급 제조사들의 공식인증(Official Aproval)을 취득한 제품들을 열심히 생산하기 시작하 면서 QC나 생산품 성상에 대한 일관성도 되찾고 품질도 안정화 되었으며,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모르는 과감하고 우수한 물성치로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점차 신뢰도를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가솔린 규격으로는 API SP(RC)와 ILSAC GF-6A급의 스팩을 자랑하며, LOW-SAPS배합으로 ACEA의 C5, C6규격을 충족하기 때문에, GPF 가솔린 엔진 차량이나 효율은 위해 낮은 고온전단지수를 요구하는 디젤엔진(C5규격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오일은 정숙성 및 주행질감 그리고 고성능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보다 '엔진오일'만 으로 더 큰 만족을 주는 제품은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이커 공표 동점도는 냉간 섭씨 40도에서 49.4mm/s 그리고 열간100도에서 9.2로mm/s로 0W-20점도의 경쾌함과 높은 효율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성상으로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엔진보호와 높은 성능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합성유의 저온유동점은 -63도, 인화점은 무려 234도로 반합성유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VHVI에서도 꿈도꾸기 어려운 PAO + ESTER의 엄청난 성능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염기가 지수 또한 7.5mg/KOHg 으로 오랜 기간 산화로 인한 성능저하 없는 사용을 보장 할 수 있는 훌륭한 청정분산 능력과 높은 수준의 내산화성까지 갖춘 훌륭한 합성유입니다.

 

 

신유를 조심스럽게 주입 후 레벨측정을 위해 차량의 안내에 따라 시동을 걸고 기다립니다.

 

 

 

유온이 어느정도 오르면 측정을 시작하여 정량이 잘 충진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업부위 꼼꼼하게 확인하고요. 저희가 작업 흔적이 남지 않는 꼼꼼한 클리닝을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는 뭔가 몰래 작업하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하는게 아니라, 저 부분이 깨끗해야 출고전 확인단계에서 만에하나 천만에 하나 누유가 생기면 식별하여 바로 조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부분이 작업과정에서 묻은 오일로 흥건하면 누유나 이상발생 여부를 알 수 없으니까요. 

 

 

 

BSI 사이에 필요한 엔진오일교환 서비스, 니즈에 맞게 피터웍스에서 진행해 보세요!

 

 

 

 

 

피터웍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1995번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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