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말리부 2.0터보 가솔린 모델이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9세대로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인 말리부 8세대에 이어 국내시장에 두번째로 출시된 모델인데요, 얼마전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소소한 디테일에 변화를 주어 보다 세련된 외관과 개선된 상품성이 특징인데요, 변속기의 경우 8세대 부터 사용하던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가 계속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현재는 제너레이션3 버젼으로 예전 소프트웨어적인 세팅과 일부 설계 미스로 인한 소소한 결함과 고질병들이 대부분 수정되어 동급에서 특출나게 뛰어난 변속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차량의 가치를 떨어뜨릴 정도로 부족한 변속기도 아닙니다. 오히려 하이드라메틱 특유의 부드러운 변속감이 중형세단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변속기입니다. 다만 컴팩트..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인상적인 W204 C200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후기형 모델로, 기존의 마그네틱 커플링방식의 슈퍼차져가 아닌, 일반적인 터보차져를 장착하였으며, 7Tronic plus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모든 힘을 쏟아냅니다. 7Tronic plus의 경우 최근 까지 거의 대부분의 벤츠차량에 탑재되던 변속기로, C클래스 부터 S클래스 까지 그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변속기 입니다. 입고직후 유온을 확인합니다. 꾀 높은 온도입니다. 이대로는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차를 올리고 하부에서 팬을 틀어 식혀주는 시간을 갖게 되며, 그동안 리어디퍼런셜 오일을 교환하게 됩니다. 디퍼런셜 오일 (MB235.7 - GL5 75W85) 디퍼런셜 주입구를 개방하여 사용유를 시워하게 쏟아냅니다. 시큼한 향이 ..
우리나라의 대표 고급세단의 대명사 그랜저입니다. 해당차량은 TG모델로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현재는 별도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고급라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에쿠스 바로 아래에 있던 모델로 오너드라이버들의 플래그쉽 모델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당대 출시되었던 NF등과 패밀리룩을 공유하며, 그랜저로써는 다소 단단한 하체가 인상적이었던 모델입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전작인 그랜저 XG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현재 기준으로는 매우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TG 후기형 모델로 현대파워텍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입고 후 유온이 다소 높기 때문에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은 후 유온이 적당하게 식은 것을 확인합니다. 드레인볼트를 통해 사용유를 ..
8세대 말리부 차량이 엔진오일 및 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대부분 말리부의 경우 2.0 가솔린이 대부분인데요, 해당 차량은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다 넉넉한 출력으로 튼튼한 차첼를 한결 더 여유롭게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흡기 엔진의 특성상 엔진음이 조용하고 회전질감이 부드러우며, 단단한 차체상성에서 오는 매끈한 승차감은 한두단게 윗급의 고급세단을 타는 듯 한 주행질감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 세금체계 때문에 흔히 볼 수 없는 모델입니다. 미션오일 교환 및 레벨링 작업 전 변속기 유온이 적당하게 떨어질 때 까지 잠시 기다려 준 뒤, 배출을 위한 적정한 온도에 도달하였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봅니다. 육안..
SM3 L38차량의 후기형 모델입니다.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효율 그리고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으로 성공을 거둔 SM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요, 원 모델의 장점은 잘 유지하되,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소소한 개선을 통해 보다 상품성이 높은 모델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초창기 모델만 오일필터 교체가 가능하다는 소문과 달리 후기형도 동일하게 미션오일 필터 교체가 가능합니다. CVT변속기는 뭔가요? 왜 소음이 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CVT 미션은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풀어쓰자면 '연속형 가변 변속기' 라는 뜻입니다. 즉 최저 기어비 부터 최고기어비 까지 4~10단의 단계별로 변속이 필..
동글동글한 부드러운 이미지와 큰 덩치에서 오는 압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올뉴쏘렌토 차량입니다. 오랜 시간 우수한 성능과 효율 그리고 내구성이 검증된 2.0R엔진과 현대파워텍의 6단 자동변속기가 큰 덩치를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이끕니다. 장거리 주행 직후라 유온이 너무 높아 식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밖에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작업장은 냉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식히는 시간이 그나마 조금 단축되긴 하지만 그래도 꾀 긴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온이 적당히 떨어지면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존 사용유를 쏟아내 봅니다. 상태는 누적주행거리를 감안하였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드레인볼트 끝단에 장착된 일종의 점검구 역할을 하는 마그넷에는 내부 파손이나 이상마모 징후는 없..
아우디 A7 3.0TFSI 모델입니다. 구동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3.0리터 V6 직분사엔진에 슈퍼차져 과급방식으로 310마력, 44.9Kg.m의 V8 4리터 자연흡기 엔진급의 출력을 자랑하며, 전구간 랙없는 플랫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해당차량은 ZF8단 후륜구동형 자동변속기와 토센기어 방식의 기계식 콰트로 시스템이 조합되는데요, 두 유닛 모두 높은 성능을 인정받고 내구성이 검증된 시스템입니다. ZF8단에만 함께 장착되던 토센디퍼런셜을 사용하는 기계식 콰트로의 경우 현행 모델을 마지막으로 역시 사라졌는데요, 완벽한 접지력을 제공하지만 역시 효율에 밀린 것 같습니다. 기계식 콰트로 시스템의 경우 클러치 방식의 전자식과 달리 전륜이나 후륜 어느 한쪽의 동력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
프랑스의 자존심 푸조 308SW 차량입니다. 컴팩트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탑승해보면 실제로는 넓은 공간에 놀라게 되고 차급을 뛰어넘는 부드러움 속에 탄탄한 주행질감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사실 푸조는 고향이 유럽인 만큼, 태생적으로 철저하게 실용주위와 효율성(정비 효율성은 말고)에 주안점을 둔 차량입니다. 유럽차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묵직하면서 발놀림은 가뿐한 듯 한 부드러운 승차감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역시 효율성이라는 키워드로 인해 현세대 모델은 2013년도 첫 선을 보일 때 당연히 푸조가 애용하는 수동 기반의 자동 변속기인 MCP 미션을 장착하고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신호와, 언덕 그리고 체증이 동반되는 교통사정이 좋지 못한 한국시장에서는 가속과 감속을 반복할 때 발생하는 이질감과 특유..
아우디 A6 C7 3.0TFSI 차량입니다. 전세계적으로 A7과 더불어 아우디 브랜드 판매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모델로, 4.0리터 8기통 터보엔진을 사용하는 S라인을 제외하면, A6, A7에서는 가장 높은 스팩의 엔진옵션이며, 전 세대(C6)의 V8 4.2리터 자연흡기 엔진의 다운싸이징한 버젼입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3.0리터 V6 직분사엔진에 슈퍼차져 과급방식으로 310마력, 44.9Kg.m의 4리터 급 V8엔진의 파워를 자랑하며, 전구간 랙없는 플랫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A6 C7모델은 아우디의 모델 중 가장 마지막 까지 슈퍼차져 과급방식을 고수하던 모델로, 최근 출시된 신형(C8) 모델은 배기압을 이용하는 대중적인 형태의 터보차져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터보차..
제네시스 G80차량입니다.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모범답안 같은 존재로, 출고당시 고가의 몸값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국민 고급세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후한 승차감, 안락감, 권위적인 디자인, 딱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주 타겟 입맛에 안성맞춤인 대형 컴포트 세단의 교과서 적인 모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격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대기업 임원 모델의 이미지 까지 더해져 실제로 이 가격대에 이정도의 컴포트 성향의 차량은 국산이나 수입을 불문하고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뿌리는 "가마"문화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마는 굳이 필수..
현대차 SUV의 플래그쉽 라인인 팰리세이드가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기존 현대 베라크루즈의 포지셔닝을 계승하는 모델인데, V6엔진 대신 현대/기아의 전체 SUV라인업에서 사용하는 4기통 R엔진을 사용하는 점은 많이 아쉽지만, 그대로 뛰어난 NVH설계로 소음이나 진동면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대 파워텍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는 입고 때 부터 상당히 유온이 높은데요,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는 어쩔 수 없이 식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행이 작업공간은 냉방중이기 때문에 수십분만 식혀주면 작업이 가능한 온도로 유온이 내려갑니다. 유온이 적당하게 떨어지면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볼트를 개방하여 사용유를 버려주는데요, 배출되는 색이나 냄..
제네시스 G80 3.3차량입니다. 미션오일 및 미션오일 필터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출시 당시 플래그쉽이었던 에쿠스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적용한 차량으로, 현대차의 계열사인 현대트렌시스(당시 현대파워텍)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파워텍 8단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전세대 모델(BH)의 경우 현대차에서 스텔라 이후 처음 적용한 후륜구동 승용차였는데요, 당시 후륜기반 승용차량의 노하우가 다소 부족하였던 현대는 아이신(V6모델) 및 ZF사(V8모델)의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었는데, 후기형 부터는 자체적으로 8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하여 적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ZF의 변속기를 대체하며 벤치마킹을 한 흔적이 보이며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아 보이는데요, 고무가스켓이 적용되는 플라스틱 형상의 오일필터..
벤츠 C220d 입니다. 전세대 모델인 W204의 후기형 버전으로 2,200cc 배기량의 4기통 OM-651 디젤엔진은 장착하였는데 해당엔진은 인피니티 Q50 등 닛산 얼라이언스 및 벤츠의 여러 모델에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애용된 검증된 엔진입니다. 여기에 역시 당시대 벤츠 차량들이 애용하던 7트로닉 플러스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두툼한 토크를 초반부터 여유롭게 노면에 전달하는 능력이며, 뛰어난 직결감과 부드러운 변속감 까지 겸비한 벤츠 명성에 걸맞는 변속기 입니다. 자동변속기 오일 및 필터 (7G Tronic Plus - MB236.15) 유온이 적당하게 식은 것을 확인 후 작업에 들어갑니다. N단에서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면 내부 레벨링파이프가 있는 2중 구조..
알페온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알페온의 경우 E-assist 라고 부르는데요, 185마력의 2.4리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엔진의 출력은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출력이 낮은 모터를 사용하여 경쟁사와 비슷한 200마력이 약간 넘는 합계 출력을 발휘하지만 모터는 엔진 구동에 힘을 보탤 뿐, 단독으로 사용하여 EV모드로는 주행이 불가능 합니다. 즉 비슷한 하이브리드 출력이지만, 모터의 비중이 크냐 작냐의 차이 정도일텐데요, 출력에서 엔진의 비중이 크고, 모터만 단독으로 구동되지 못하기 때문에 주행감각이라던가 이질감이 전혀 없으며 외기온도나 계절적 요인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반면, 효율면에서는 불리한 구성입니다. 하이브리드의 세제혜택 등을 누리면서 대형차급 기본기..
볼보 S60CC입니다. 지난번 엔진오일 교환에 이어 미션오일도 함께 교체합니다. 현재 변속기 관련 특별한 불편함이나 이상증상은 없지만 센터에서도 교체를 권장 받으셨고, 대체적으로 권장하는 교체주기가 도래하여서 교체를 진행하는 사례로, 가장 이상적으로 교체하게 되는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평소 변속기 오일관리를 소흘이 하거나 잊고 지내시다가, 슬립이나 변속충격 등 약간의 불편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방문주시는 경우도 많지만, 이 때라도 방문주시면 대부분의 경우 정상화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기간이상 차량을 소유하게 되면 예방정비던, 이상있던 어짜피 한번 이상은 해야 하니까요. 기왕이면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