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끔한 수트를 입은 것 같은 싼타페 DM모델입니다. 연식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신차급 외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볼드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블랙바디도 정말 잘 어울리는 모델인데, 왜 잘 안보이는지 의문입니다. 해당 차량은 금일 미션오일과 연료필터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배터리를 탈거 후, 기존 연료필터 ASSY를 들어냅니다. 약간 깊숙히 위치하기 때문에 배터리, 흡기통 그리고 ECM등의 탈거가 선행되게 됩니다. 신품 필터 오링에 연료를 조금 바른 후, 정확하게 조립해 줍니다. 연료필터 ASSY를 장착 후, 흔적이 남지 않는 세정제를 이용해 주변을 클리닝합니다. 그래야 시운전 후 누유나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연료필터..
제네시스 G80 스포츠 차량입니다. 3.3리터 V6터보엔진에서 발생되는 출력을 현대 파워텍의 8단 후륜구동형 자동변속기를 통해 4륜으로 분배하며, 높아진 출력과 공격적인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세단 고유의 컴포트한 성향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구동계 오일을 전부 교체하기 위해 방문되었는데요, 변속기 오일, 트랜스퍼케이스 오일 그리고 전륜과 후륜의 디퍼런셜 오일이 교환되게 됩니다. 입고 직후, 시동을 끄고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입니다. 직분사 트윈터보의 고출력 차량에 물린 다단 변속기이다 보니 유온이 상당합니다. 드레인하기에는 온도가 너무 높아 차량 엔진룸 그리고 하단 미션팬쪽에 팬을 설치해 대기합니다. 식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온도가 확 내려갔네요. 다시 시동을 걸..
올뉴크루즈 1.6디젤 모델이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올뉴크루즈는 보기 힘든 차종 중 하나인데요, 특히 디젤엔진의 경우 정말 흔하지 않는 차량으로,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다 되어서 입고되었는데요, 쉐보레 크루즈의 전신은 2008년 대우시절 라세티프리미어(J300)라는 차명으로 기존의 대우자동차에서 출시하였던 라세티의 풀체인지 모델로 탄생하였습니다.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차량 중 하나로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약 300만대가 판매된 GM사의 효자 모델입니다. 지금 보시는 모델은 3세대 J400 모델로, 기존 J300 모델은 GM대우에서 주도하여 탄생한 모델이지만, J400의 경우 독일 오펠사의 주도 하에 탄생한 모델로 독일만의 엔지니어 철학이 잘 반영된 반면 제조단가가 크게 상승하..
2016년형 볼보 S60 T5 모델입니다. 2세대 후기형 모델로, 직렬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 (B4204T11)을 장착하여 245마력의 출력을 내는 고성능 엔진입니다. 볼보의 경우 2015년도 부터 DRIVE-E라고 명명한 새로운 엔진 라인업을 도입하였는데요, 2.0리터의 배기량의 직렬4기통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하나의 기본 엔진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즉, 단 하나의 기본 엔진만으로 요구되는 파워트레인의 목적이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출력과 성격의 엔진들을 만들어 내는건데요, 심지어 가솔린과 디젤 유종까지 달리하여 여러 엔진을 출시하고 있으며, 해당 차량의 엔진은 가솔린임에도 불구하고 앞에 D3, D4와 같이 'D' 가 붙는 DRIVE-E 디젤과 엔진과 부품 공..
더뉴말리부 2.0터보 가솔린 모델이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9세대로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인 말리부 8세대에 이어 국내시장에 두번째로 출시된 모델인데요, 얼마전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소소한 디테일에 변화를 주어 보다 세련된 외관과 개선된 상품성이 특징인데요, 변속기의 경우 8세대 부터 사용하던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가 계속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현재는 제너레이션3 버젼으로 예전 소프트웨어적인 세팅과 일부 설계 미스로 인한 소소한 결함과 고질병들이 대부분 수정되어 동급에서 특출나게 뛰어난 변속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차량의 가치를 떨어뜨릴 정도로 부족한 변속기도 아닙니다. 오히려 하이드라메틱 특유의 부드러운 변속감이 중형세단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변속기입니다. 다만 컴팩트..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인상적인 W204 C200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후기형 모델로, 기존의 마그네틱 커플링방식의 슈퍼차져가 아닌, 일반적인 터보차져를 장착하였으며, 7Tronic plus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모든 힘을 쏟아냅니다. 7Tronic plus의 경우 최근 까지 거의 대부분의 벤츠차량에 탑재되던 변속기로, C클래스 부터 S클래스 까지 그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변속기 입니다. 입고직후 유온을 확인합니다. 꾀 높은 온도입니다. 이대로는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차를 올리고 하부에서 팬을 틀어 식혀주는 시간을 갖게 되며, 그동안 리어디퍼런셜 오일을 교환하게 됩니다. 디퍼런셜 오일 (MB235.7 - GL5 75W85) 디퍼런셜 주입구를 개방하여 사용유를 시워하게 쏟아냅니다. 시큼한 향이 ..
우리나라의 대표 고급세단의 대명사 그랜저입니다. 해당차량은 TG모델로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현재는 별도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고급라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에쿠스 바로 아래에 있던 모델로 오너드라이버들의 플래그쉽 모델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당대 출시되었던 NF등과 패밀리룩을 공유하며, 그랜저로써는 다소 단단한 하체가 인상적이었던 모델입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전작인 그랜저 XG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현재 기준으로는 매우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TG 후기형 모델로 현대파워텍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입고 후 유온이 다소 높기 때문에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은 후 유온이 적당하게 식은 것을 확인합니다. 드레인볼트를 통해 사용유를 ..
8세대 말리부 차량이 엔진오일 및 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대부분 말리부의 경우 2.0 가솔린이 대부분인데요, 해당 차량은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다 넉넉한 출력으로 튼튼한 차첼를 한결 더 여유롭게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흡기 엔진의 특성상 엔진음이 조용하고 회전질감이 부드러우며, 단단한 차체상성에서 오는 매끈한 승차감은 한두단게 윗급의 고급세단을 타는 듯 한 주행질감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 세금체계 때문에 흔히 볼 수 없는 모델입니다. 미션오일 교환 및 레벨링 작업 전 변속기 유온이 적당하게 떨어질 때 까지 잠시 기다려 준 뒤, 배출을 위한 적정한 온도에 도달하였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봅니다. 육안..
SM3 L38차량의 후기형 모델입니다.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효율 그리고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으로 성공을 거둔 SM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요, 원 모델의 장점은 잘 유지하되,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소소한 개선을 통해 보다 상품성이 높은 모델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초창기 모델만 오일필터 교체가 가능하다는 소문과 달리 후기형도 동일하게 미션오일 필터 교체가 가능합니다. CVT변속기는 뭔가요? 왜 소음이 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CVT 미션은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풀어쓰자면 '연속형 가변 변속기' 라는 뜻입니다. 즉 최저 기어비 부터 최고기어비 까지 4~10단의 단계별로 변속이 필..
동글동글한 부드러운 이미지와 큰 덩치에서 오는 압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올뉴쏘렌토 차량입니다. 오랜 시간 우수한 성능과 효율 그리고 내구성이 검증된 2.0R엔진과 현대파워텍의 6단 자동변속기가 큰 덩치를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이끕니다. 장거리 주행 직후라 유온이 너무 높아 식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밖에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작업장은 냉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식히는 시간이 그나마 조금 단축되긴 하지만 그래도 꾀 긴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온이 적당히 떨어지면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존 사용유를 쏟아내 봅니다. 상태는 누적주행거리를 감안하였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드레인볼트 끝단에 장착된 일종의 점검구 역할을 하는 마그넷에는 내부 파손이나 이상마모 징후는 없..
아우디 A7 3.0TFSI 모델입니다. 구동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3.0리터 V6 직분사엔진에 슈퍼차져 과급방식으로 310마력, 44.9Kg.m의 V8 4리터 자연흡기 엔진급의 출력을 자랑하며, 전구간 랙없는 플랫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해당차량은 ZF8단 후륜구동형 자동변속기와 토센기어 방식의 기계식 콰트로 시스템이 조합되는데요, 두 유닛 모두 높은 성능을 인정받고 내구성이 검증된 시스템입니다. ZF8단에만 함께 장착되던 토센디퍼런셜을 사용하는 기계식 콰트로의 경우 현행 모델을 마지막으로 역시 사라졌는데요, 완벽한 접지력을 제공하지만 역시 효율에 밀린 것 같습니다. 기계식 콰트로 시스템의 경우 클러치 방식의 전자식과 달리 전륜이나 후륜 어느 한쪽의 동력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
프랑스의 자존심 푸조 308SW 차량입니다. 컴팩트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탑승해보면 실제로는 넓은 공간에 놀라게 되고 차급을 뛰어넘는 부드러움 속에 탄탄한 주행질감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사실 푸조는 고향이 유럽인 만큼, 태생적으로 철저하게 실용주위와 효율성(정비 효율성은 말고)에 주안점을 둔 차량입니다. 유럽차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묵직하면서 발놀림은 가뿐한 듯 한 부드러운 승차감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역시 효율성이라는 키워드로 인해 현세대 모델은 2013년도 첫 선을 보일 때 당연히 푸조가 애용하는 수동 기반의 자동 변속기인 MCP 미션을 장착하고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신호와, 언덕 그리고 체증이 동반되는 교통사정이 좋지 못한 한국시장에서는 가속과 감속을 반복할 때 발생하는 이질감과 특유..
아우디 A6 C7 3.0TFSI 차량입니다. 전세계적으로 A7과 더불어 아우디 브랜드 판매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모델로, 4.0리터 8기통 터보엔진을 사용하는 S라인을 제외하면, A6, A7에서는 가장 높은 스팩의 엔진옵션이며, 전 세대(C6)의 V8 4.2리터 자연흡기 엔진의 다운싸이징한 버젼입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3.0리터 V6 직분사엔진에 슈퍼차져 과급방식으로 310마력, 44.9Kg.m의 4리터 급 V8엔진의 파워를 자랑하며, 전구간 랙없는 플랫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A6 C7모델은 아우디의 모델 중 가장 마지막 까지 슈퍼차져 과급방식을 고수하던 모델로, 최근 출시된 신형(C8) 모델은 배기압을 이용하는 대중적인 형태의 터보차져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터보차..
제네시스 G80차량입니다.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모범답안 같은 존재로, 출고당시 고가의 몸값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국민 고급세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후한 승차감, 안락감, 권위적인 디자인, 딱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주 타겟 입맛에 안성맞춤인 대형 컴포트 세단의 교과서 적인 모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격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대기업 임원 모델의 이미지 까지 더해져 실제로 이 가격대에 이정도의 컴포트 성향의 차량은 국산이나 수입을 불문하고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뿌리는 "가마"문화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마는 굳이 필수..
현대차 SUV의 플래그쉽 라인인 팰리세이드가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기존 현대 베라크루즈의 포지셔닝을 계승하는 모델인데, V6엔진 대신 현대/기아의 전체 SUV라인업에서 사용하는 4기통 R엔진을 사용하는 점은 많이 아쉽지만, 그대로 뛰어난 NVH설계로 소음이나 진동면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대 파워텍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는 입고 때 부터 상당히 유온이 높은데요,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는 어쩔 수 없이 식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행이 작업공간은 냉방중이기 때문에 수십분만 식혀주면 작업이 가능한 온도로 유온이 내려갑니다. 유온이 적당하게 떨어지면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볼트를 개방하여 사용유를 버려주는데요, 배출되는 색이나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