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DH 3.3GDI 차량입니다. 중후한 승차감, 안락감, 권위적인 디자인, 딱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주 타겟 입맛에 안성맞춤인 대형 컴포트 세단의 교과서 적인 모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격한 것 같습니다. 출시된지 좀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훌륭한 디자인임은 틀림없습니다만,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최근 출시되는 동급의 모델들과 비교하면 여기저기 심심한 부분들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매일 손이 닿는 기어봉 입니다. 차량의 중앙에서 매일 보고 만지게 되는 기어봉이 조금 지겨우시거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기어봉 튜닝이 가능합니다. 교체가 진행될 부품입니다. 단순히 기어봉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자 ..
점잖은 그레이톤의 BMW G30 520d 모델입니다. 직전 모델인 F10 모델이 당시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랄 정도로 워낙 잘나와서 다음 모델은 어쩔까 하는 오지랍 넓은 걱정도 해보았었는데요, 역시 큰 틀은 F10의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가져가며 세부적인 디테일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시킨 듯 합니다. 그래도 역시 신형이 좋긴 하네요. 해당 차량은 아쉽게 전동트렁크가 빠진채 출고가 되었습니다. 사실 세단 차량은 SUV나 해치백 처럼 엄청 무겁거나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부드럽게 여닫히는 전동트렁크에 익숙해 지면, 예전에는 어떻게 손으로 여닫았을까 라는 말이 나오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아주 오래 전 과거에는 창문도 손으로 레버 (일명 닭다리)를 돌려가며 여닫았잖아요, 그 때는 크게 불편한 것을 ..
올뉴카니발 2.2디젤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조만간 신형 모델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부족함이 없는 멋진디자인과 훌륭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사실 다인승 차량으로 카니발에 대적할만한 실질적인 경쟁모델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지난번 교체 때 주입했던 양이 정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주행환경이나 운행습관이 가혹하거나 엔진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경유 유입으로 인한 오일증가 문제가 심한 차량도 있으나 해당차량의 경우 매우 양호한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사실 증가가 거의 없는 차량은 보기 드물기도 하고 일정부분 증가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과하면 (1만 키로 내외 주행 후 레벨게이지 상 증감 허용선 초과) 다른 정비나 조치가 필요하겠..
아반떼 AD 차량이 점화플러그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보통 점화플러그의 수명은 상당히 긴 편입니다. 보통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장 기본적이 니켈의 경우 3~4만 키로, 백금재질은 7~8만 그리고 이리듐 재질의 경우 10만에서 16만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제조사들은 명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행패턴이나 운전습관이 매우 가혹하거나 특별한 이슈가 있지 않고서는 제조사가 명시한 기간 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문제없이 운행이 가능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지 수명을 다 할 때 까지 최상의 효율과 성능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사용가능 키로수의 반정도를 경과하게 되면 간헐적으로 노킹이 발생하거나 냉간시 시동지연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연비나 성능..
그랜저IG 2.4 하이브리드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그랜저의 경우 80년대 첫 출시되었을 때 만해도 현대차의 기함이었습니다. 철저하게 운전기사를 두고 사용하는 쇼퍼드리븐 차량이었고 90년도 말까지도 그 컨셉은 변화가 없었는데요, 90년도 말, XG가 출시되며 그랜저는 오너드리븐 성향의 세단으로 변모하였고 플래그쉽 라인은 에쿠스에게 물려 주게 됩니다. XG이 후 그랜저는 계속 젊어지며 주 고객층을 40대 까지 끌어 내렸었는데, 최근의 페이스 리프트는 현재 이차의 주 고객층이 어떤 연령층인지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레벨도 좋습니다. 동일한 누적 주행거리를 갖는 일반적인 가솔린 차량보다 엔진 가동 비중이 더 적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의..
깜찍한 디자인과 높은 효율로 꾸준히 사랑받는 QM3 차량입니다.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과거 쉐보레 트랙스 뒤를 이어 소형 SUV 세그먼트에 뛰어든 모델로, 소형차의 경제성과 펀드라이빙을 겸비하고도 SUV 차체로 인해 차급을 초월하는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차체에서 오는 높은시야, 안전성까지 모두 챙기며 초반에 큰 인기몰이를 한바 있습니다. 해당차량은 페이스리프트를 한차례 거친 모델로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후속인 캡처, SM5, SM6 등에도 세팅만 달리하여 적용되는 동일한 1,461CC dCI 디젤엔진과 DCT 변속기가 조합되어 상대적으로 출력보다 효율을 우선시 하는 세팅이지만 가벼운 차레와 더블클러치 변속기로 인해 꾀 날렵하고 경쾌한 주행감을 뽐내고 있..
듬직한 대한민국 대표 SUV 싼타페 DM 차량입니다. 가혹한 조건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차량으로 브레이크 계통 정비 및 연료필터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필수 교환 소모품인데도 불구하고 권장 사용주기를 훌쩍 넘긴 상태인데 차량을 몇년 더 계속 보유할 계획이시라면 한번 교체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고 연계된 부품의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싼타페를 비롯해 몇몇 R엔진들은 연료필터가 비교적 까다로운 위치에 있습니다. 배터리를 비롯해 주변에 부품들의 탈거가 필요합니다. 연료필터 어셈블리를 고정하는 볼트와 너트 몇개 그리고 연결된 연료피팅을 제거 후 통째로 쏙 뽑아줍니다. 신품으로 교체가 될 연료필터입니다. 캔타입으로 엔진오일필터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일반적인 오..
언제봐도 든든한 모하비입니다. 작년에 다른 정비차 입고되었을 때, 미션오일 팬에서 누유가 심하다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는데, 최근들어 미션충격과 이상증상이 심해져 방문주셨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느낌이 딱 옵니다. 심한 누유의 원인이 팬의 변형인지 가스켓의 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팬 교체는 필요하고, 팬을 교체하면 일체형인 필터와 가스켓 까지 교체가 되고 또 오일도 빠져서 다시 넣어야 하니, 그냥 미션오일가 필터 교체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어짜피 교체가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기도 했구요. 신품 오일팬 입니다. 해당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ZF사에서 직접 제조하여 공급하는 서비스 킷으로 공식수입원을 통해 공급받습니다. 작업전 최적의 배출온도를 확인해 봅니다. 배출하기 딱 좋은..
현대 I40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현대에서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쏘나타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략모델로, 하부링크를 통 알류미늄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공을 들였으나, 내수 시장에서는 비싼가격과 쏘나타 보다 작은 싸이즈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막상 유럽에서도 물론 중형 이상의 차량으로는 괜찮은 판매량을 보이긴 했으나 크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차체가 유럽인들 취향에는 좀 많이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유럽시장 주력 엔진인 1.7 디젤 엔진이 중저속 토크라던지 연비 그리고 세금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성 면에서 현지 짱짱한 경쟁사들 대비 좀 부족하긴 했었거든요. 뭐 유럽에서는 크게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대신 내수 시장에서는 그만큼 선택의..
아반떼 AD 차량입니다. 막상 출고를 할 때는 HID나 LED사양의 해드램프를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상위 옵션에만 선택이 가능하거나, 간혹 딜러에게 안내를 잘 못 받거나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출고하는 경우도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있습니다. 사실 아반떼 AD의 경우 할로겐 사양이라고 해서 크게 야간 시야가 불편한 차종은 아닙니다. 물론 HID나 LED에 비할 바는 안되겠지만, 광원 위치가 높은 SUV나 과거 싼타페 DM과 같이 소재나 디자인의 문제가 있는 차량처럼 야간 시야 저하가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막상 할로겐으로 출고하고 나서, 좀 더 환하고 직진성이 좋아 시원한 시야가 아쉽거나, 디자인적인 문제로 노란 불빛이 거슬렸다면 합법적인 튜닝을 위해서는 순정 라..
부드럽고 나긋한 승차감, 중형세단 버금가는 실내공간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차량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은 편의사양의 뉴SM3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신차일 때는 비싼 몸값을 자랑했지만 연식이 누적되며 최근 가성비차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합니다. 일단 기존 엔진오일의 레벨 및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약간의 적화현상 말고는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레벨도 적정합니다. 단, 레벨게이지와 오일필러 사이로 보이는 메탈면에 베니싱 현상이 관찰되지만 차 후 청정성이 높은 좋은 품질의 합성유를 사용하고 적정 주기마다 교체를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에 들어갑니다. 에어크리너 뚜껑은 볼트로 고정이 되는데, 이 볼트의 위치가 좀 난감한..
아반떼 AD차량이 전방센서 장착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주차시 전방 거리 가늠이 어렵거나 보이지 않는 장애물을 감지하여 접촉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장비인데요, 과거 10여 년전만 해도 후방센서정도만 있어도 신세계였고 전방센서는 최고급 플래그쉽 일부 차량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장비였으나, 최근들어 소형차에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을정도로 보급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차급이나 크기와 무관하게 유용한 장비입니다. 현재 입고된 차량에는 전방센서가 없는 사양이기 때문에 당연히 스위치 자리도 비어있습니다. 작업전 필요한 부품을 나열해 봅니다. 차대에 맞게 주문을 하여 준비하기 때문에 색상도 범퍼색과 정확하게 맞게 준비가 됩니다. 그릴쪽에 들어가는 센서는 그릴의 ..
평소 저희 매장에서 관리 받으시는 차량입니다. 오늘은 엔진오일교체 및 튜익스 AFE 오픈필터 세정을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차량을 후진으로 넣는 이유는 튜닝등으로 인해 차고가 낮기 때문입니다. 전면으로 입고 시 전방립이 닿을 수 있으나, 후진으로 입고하면 넉넉하게 리프트 위에 안착이 가능합니다. 만약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옆에 보이는 저상리프트를 이용합니다. 엔진오일의 상태 및 레벨은 매우 훌륭합니다. 딱 중간이네요. 일단 세척 후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AFE오픈필터 부터 탈거하여 작업에 들어갑니다. 튜윅스 오플필터 제품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여 2~3만 키로 주기로 세척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일단 전용세척제를 사용하여 듬뿍 도포하여 유분을 불려 줍니다. 그리고 미온수..
준 신차급 G30 바디 BMW520i 입니다.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물론 메이커인 BMW에서 BSI(BMW Service Inclusive)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엔진오일 교환을 실행해 주고 있습니다만, BMW CBS(Condition Based Service) 로직을 기반으로 적정 교환주기를 설정하게 되는데, 사실 이 BSI가 끝날 때 쯤 차를 교환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해당 메이커에서 제시하는 주기에 따라 충실하게 서비스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차를 보다 오래 보유할 계획이고, 차량의 운행조건이 단거리 위주의 저속주행이 많은 경우, 또는 매우 가혹한 고부하 운전을 하게되는 경우 BSI 사이에 별도로 교환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오늘 입고된 이 차량과 많은..
색상이 정말 멋진 아반떼 AD 1.6GDI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신차 때 부터 출장 엔진오일 서비스로 교환을 받은 차량으로, 누적주행거리가 10만을 바라보는 최근들어 차량의 상태도 예전같지 않고 여러모로 우려가 되어 방문 주셨습니다. 입고 직 후 측정한 엔진오일의 레벨 및 상태 입니다. 가장먼저 레벨은 LOW 마크에 걸쳐있으며, 엔진오일 상태는 매우 불량합니다. 특히 레벨게이지 및 필러홀을 통해 보이는 메탈면에서 오염된 사용유로 인한 착색 현상이 관찰되며 모래알갱이 같은 슬러지 부유물도 꾀 관찰되는 상태입니다. 아마 매 교환시 빠른 작업과 협소한 환경 때문에 엔진오일을 일부만 교체 하는 식으로 진행되어 부유물이나 오염이 누적되었거나, 질이 나쁜 오일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