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TG 차량입니다. 본래 기사를 두고 타던 쇼퍼드리븐 성격이 강했던 그랜저 모델은, 플래그쉽 에쿠스를 출시하면서 XG 모델을 기점으로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포지셔닝을 새롭게 하였는데요, 처음 포지셔닝이 변경된 XG의 경우 지나치게 무른 하체세팅의 컴포트 중심 성향이 매우 강해 직접 운전하는 즐거움이 부족했으며, 그렇다고 쇼퍼드리븐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공간과 승차감으로 인해 정체성이 모호했는데요, TG가 출시되면서 당시 기준으로는 단단한 하체 세팅과 납렵하게 잘 빠진 디자인으로 고급 패밀리카 포지션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기준으로는 컴포트 성향이 매우 강해 하체가 약간 무르고 헐렁한 감각을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랜저'라는 이름으로는 상당히 파격적인 세팅..
2000년대 후반 첫 출시 된 푸조 3008 1.6디젤 모델입니다. 당시 푸조는 수동기반의 MCP를 효율과 성능을 잡는 주력 변속기로 선보였는데요, 유독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는 수동기반의 이질감과 충격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막상 유럽에서는 큰 불만 없이 높은 효율을 필두로 잘 팔리는 모델이었거든요(물론 수동변속기가 더 많이 팔렸겠지만). 변속기에 대한 이질감을 그러려니 한다면 참 장점이 많은 차량입니다. 차급을 넘어서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과 승차감, 그리고 역시 수동변속기 기반 자동변속기인 만큼 가속을 요구할 때 손실 없는 힘찬 발진감도 제법 재미있습니다. 특히 수동차를 동승할 때 느껴지는 힘이 쏙 빠졌다가 클러치가 붙으며 쭉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디젤엔진의 두툼한 토크감과 만나 더 극대화 ..
아우디 A7 3.0TFSI 차량입니다. A6와 샤시, 파워트레인 그리고 인테리어의 대부분을 공유하지만, 특유의 패스트백 형식의 바디 타입과 프레임리스 도어 그리고 에어서스펜션 등의 사양으로 고급화시킨 모델로, 스포츠쿠페 같은 디자인과 4도어의 실용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은 3.0TFSI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V6 3.0리터 직분사 엔진과 슈퍼차져 방식의 과급기가 장착되어 310마력과 44.9Kg.m의 토크를 ZF8단 변속기와 콰트로라 불리우는 기계식 상시 사륜 구동방식을 통해 노면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차져? 그게 뭐지? 별도로 오일 교환이 필요할까요? 엔진의 파워라 함은 배기량, 즉 얼마만큼의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를 연소실이 수용할 수 있냐 하는 체적과 상관관계가 ..
쉐보레 크루즈 차량입니다. 1.8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 메틱을 장착한 차량인데요, 변속기 오일 관련 작업을 매 4만~6만 키로 마다 정확하게 작업하면 큰 문제 없이 부드러운 변속감을 즐기며 탈 수 있지만, 규격이나 레벨에 민감하여 올바르게 작업하지 않으면 유독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모델입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6.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A 젠미션, 보령미 2000년도 후반 GM은 라세티프리미어와 토스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중형차량도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진보적인 cartailor.tistory.com 해당 차량 역시 만키로 전 쯤 타업체에서 미션오일 작업 이후 변속감이 점점 이상해지..
벤츠 W204 C200 후기형 모델입니다. 직렬 4기통 1.8 직분사 터보엔진과 후륜구동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높은 성능과 효율을 자랑합니다. 특히 4기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엔진회전감과 차급을 뛰어 넘는 주행질감이 정말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약 10만키로를 넘어가는 시점이 도래하였기 때문에 소모품인 점화플러그와 3% 넘는 수분함유도를 보이는 브레이크액 교체도 함께 이루어지게 됩니다. 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5W-40 API SP, MB229.5 공식승인유) 기존 엔진오일은 감소나 증가 없이 적정선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육안으로 식별되는 상태는 보통입니다. 엔진룸 상단에 위치한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길쭉한 길이가 인상적입니다. 역..
봉고3 EV 차량입니다. 얼마전 현대/기아차에서는 포터 및 봉고와 같은 경량 상용차량 라인업에서 더이상 새로운 디젤엔진의 개발은 없으며, 현 디젤엔진이 단종된 이 후 에는 LPG와 전기차로만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아마도 하이브리드와 같은 시스템이 아닌, 디젤 내연기관으로는 2025년도 부터 시행 예정인 유로7 배출가스 규제를 달성하기가 어려워서 일찌감치 디젤엔진의 단종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포터나 봉고 전기차는 특이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디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런 경상용차 시장 위주로 전동화가 빠르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이미 보급이 그 어느 시장 보다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는 디젤 엔진이 압도적으로..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더뉴모닝 차량입니다. 안개등 부재로 불편함을 느끼셔서 입고되었는데요, 순정 안개등 장착을 위해 예약 후 입고되었습니다. 더뉴모닝의 경우 연식별, 트림별로 작업방법, 난이도 및 소요부품이 상이 하기 때문에 차대번호가 꼭 필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모닝(TA) 합법 LED헤드라이트 튜닝 - 브라비오 터미네이터SP, 라이트 조사각 조절도 함께! 경차 시장에서 막강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닝TA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영업용, 가정용을 불문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 차량인데요. 할로겐의 어두운 야간 시야 개선과 더불어 라이트 색온 cartailor.tistory.com 기존 안개등 자리는 검정색 트림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안개등이 없이 출시된 트림이기 땜누에..
올뉴크루즈 1.6디젤 차량입니다. 올뉴크루즈는 보기 힘든 차종 중 하나인데요, 특히 디젤엔진의 경우 정말 흔하지 않는 차량으로,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다 되어서 입고되었는데요, 쉐보레 크루즈의 전신은 2008년 대우시절 라세티프리미어(J300)라는 차명으로 기존의 대우자동차에서 출시하였던 라세티의 풀체인지 모델로 탄생하였습니다.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차량 중 하나로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약 300만대가 판매된 GM사의 효자 모델입니다. 지금 보시는 모델은 3세대 J400 모델로, 기존 J300 모델은 GM대우에서 주도하여 탄생한 모델이지만, J400의 경우 독일 오펠사의 주도 하에 탄생한 모델로 독일만의 엔지니어 철학이 잘 반영된 반면 제조단가가 크게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10..
제네시스DH 차량입니다. 현대의 프리미엄 라인을 담당하는 차종 중 하나로, 중후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고급세단의 교과서 같은 존재로, 국내시장에서 중요시 하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 그리고 중후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입고된 차량은 순정 기어봉의 다소 평범한 디자인에서 벗어나고자 전자식기어봉 튜닝을 하는 케이스입니다. 기어봉의 경우 운전할 때 마다 여러번 손이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실내에서 가장먼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특출난 디자인은 아닙니다. 상위 라인업 차종인데, 전자식기어봉으로 출시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세월의 흔적에 따른 스크래치도 여기저기 보이구요. 준비한 제품은 뉴페이스기어봉 EGS003F/L 입니다..
압도적인 크기에서 오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링컨 MKX입니다. 2.7리터 V6 직분사 트원터보로 5,750rpm에서 340마력을 발휘하고 터보엔진 답게 비교적 낮은 3,000rpm에서 53Kg.m의 어마무시한 토크를 발휘하여 2톤이 훌쩍넘은 차체를 AWD로 넉넉하게 구동합니다. 넉넉한 파워는 폭발적인 달리기도 가능하게 하지만, 상대적으로 무거운 차체를 초반부터 넉넉하고 부드럽게 이끌고 시종일관 부드러운 승차감을 실현하도록 합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얼마 전 부터 저속 주행 중 간헐적으로 ABS, ESP 등 온갖 경고등이 다 점등되면서 핸들이 잠기는 듯 무거워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입고 되었는데요, 실제 핸들이 무거워지는 현상은 주로 저속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완전히 잠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힘을 ..
그랜저 HG 차량입니다. DH가 제네시스 브랜드로 빠져 나가면서 현대차의 실질적인 플래그쉽을 담당하는 모델인데요 (아슬란이 잠시 팔렸을 때는 제외) 그에 걸 맞는 파워와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높은 수준의 정숙성이 돋보이며, 차량의 전면부의 크롬과 LED안개등 그리고 하이글로시 판넬들의 디테일들만 봐도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V6 3.0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포지셔닝 상 엔트리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누런 할로겐 전구가 장착되어 있네요. 야간 시야도 많이 불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멋진 헤드램프임에도 불구하고 누런 불빛이 많이 아쉽습니다. 라이트 테스터기에 차량을 정렬 후 확인한 운전석/조수석 조사각 및 칸델라(cd) 수치입니다. 양쪽 모두 높낮이는 괜찮은 ..
아반떼AD 노멀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멋스럽게 외관 튜닝이 완료된 차량인데요, 현재 장착된 스포일러보다 더욱 볼드하고 스포티한 제품으로 바꾸기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바로 튜익스 순정 리어 스포일러죠. 현재 단순 양면테이프 부착 방식의 사제 스포일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부분부터 깔끔하게 제거해야 튜익스 신품 장착 시, 떨어질 염려를 덜 수 있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장착하는 것 보다 기존 것을 제거하고 장착하는 작업이 훨씬 더 힘듭니다. 기존 스포일러 제거 후, 장착면에 남아있던 스티커 접착제 하나하나 모두 완벽하게 제거하였습니다. 알콜을 이용해 장착면을 탈지하고요. 준비한 제품은 현대 커스터마이즈 브랜드인 튜익스의 리어 스포일러입니다. 요즘 이 제품을 구..
아우디 A6 C7 모델입니다. 해당차량은 중기형 모델로, 초기형과 외관상의 차이는 없지만 엔진오일 소모를 개선하기 위해 개선된 PCV밸브 시스템이 장착됩니다. 초기형 모델의 경우 리콜을 통해 연료인젝터 레일과 함께 PCV밸브 레귤레이터를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한 바 있지만, 실제 PCV밸브의 제어 로직에 개선이 있었다고 하여도 엔진오일 소모는 어느정도 있다고 봐야 합니다. 3.0TFSI의 초기형 차량들이나 리콜을 받지 않은 차량들은 엔진 크랭크케이스 진공도가 30mbar 이상이 되면 부압이 더이상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반면, 업데이트 된 차량이나, 중기형 이상의 모델들은 150mbar 이상에서 부압이 차단되며 과급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크랭크케이스 내부에서 블로우바이 가스 등에 의해 발생되는 압력을 낮춰..
새하얀 화이트 색상의 아반떼AD 차량입니다. 차량 색상이 화이트일 경우, 노랗게 발광하는 할로겐이 더욱 눈에 띄는데요. 오늘 방문한 차량은 누런 할로겐에서 벗어나고자 브라비오LED를 장착하는 케이스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끔씩 야간 드라이브도 즐기는 경우도 많을 텐데요, 전조등 색깔이 노란 건 둘째치고 할로겐은 많이 어둡습니다. 괜히 제조사에서 HID나 LED 옵션을 따로 두는 게 아니죠. 라이트 테스터기에 정렬 후 확인한 조사각 및 칸델라(cd) 수치입니다. 일반적인 할로겐의 수치를 보여줍니다. 조사각도 살짝 아래를 향하고 있지만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그래도 할로겐으로 누릴 수 있는 최대치의 시야를 온전히 누리고 계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LED ..
올뉴말리부 1.5터보 차량입니다. 직전 모델인 8세대의 경우 가솔린 엔진은 2.0 자연흡기 엔진만 선택이 가능했었는데요, 신형 9세대 부터는 1.5터보와 2.0터보로 엔진을 이원화하여 동급최강의 효율 혹은 파워를 입맛이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1.5리터 터보 차량으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데요, 2.0터보에 비하면 1.5터보는 연비지향 모델이긴 하지만, 그래도 과급기와 과감한 경량화를 통해 전세대의 2.0리터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보령미션으로 알려진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해당 변속기에 대한 특징이나 유지보수에 대한 팁은 하기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미션오일 이야기 - 6.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