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 드리는 작업은 모하비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입니다. 모하비의 경우, 얼마 전 단종되기까지 무려 페이스리프트 만으로 16년을 버틴 장수 모델입니다. 프레임 바디의 정통 SUV 로 V6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수 모델이긴 하지만 변속기의 경우, 초반에는 ZF 6단을 사용하다 2011년에 현대 파워텍의 8단이 장착되었습니다. 현대 기아의 경우, 2010년 대 초반 파워텍 8단이 개발되기 전에는 대부분 고출력의 후륜 구동 모델들은 ZF사나 아이신 등 메이저 업체의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중기형 모델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큰 프레임바디 답게 작업 공간은 널널한편이지만, 오일팬 한쪽이 파워스티어링 파이프와 약간의 간섭이 있어 오일팬 결합시 주의를 요합니다.


유온을 조금 떨어 뜨리고 바로 작업에 들어 갑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배출한 뒤 오일팬을 제거합니다.


오일팬은 필터와 일체형인데, BMW등에 적용되는 ZF 8단의 형식을 벤치마크한 것 같습니다.

오일팬 고정볼트는 모두 손으로만 헐렁하게 잠근 후, 오일팬 위치를 다시 한번 잘 잡아 주고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값으로 제대로 잠가 줍니다.

현대 파워텍 후륜구동 자동변속기에 적용되는 SP-4-RR 규격의 고품질 합성유 입니다. 열이 많은 해당 자동변속기와 특히 궁합이 더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하기 링크에 있는 포스팅을 참고바랍니다.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DEXRON6 -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만족하는 부드러운 미션오일
DEXRON-VI 는 작동 온도가 높고 가혹한 GM 계열 자동변속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이 매우 높고 까다로운 규격인데요, 대다수의 현대 및 기아 SP-4 또는 SP-4M 규격들도 여유롭게 충족하고 있습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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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어답터를 장착 후, 레벨링 작업을 감안한 용량의 신유를 주입합니다. 시동을 걸어 변속 시퀀스를 진행 후, P단에 위치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미션오일이야기 - 4. 미션오일 레벨링, 정확한 시공의 중요성
정확한 레벨링 (Levelling) 시공 별도의 오일 게이지가 없는 최근 연식의 대다수 차종의 경우 트랜스미션 바디 측면의 레벨링 볼트를 통해 특정 온도 범위에 도달했을 때 정확한 양을 맞추도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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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 볼트를 열어 과주입분이 흘러나오도록 잠시 놔 둡니다.

방울 단위로 배출되기 시작하면 바로 레벨링볼트를 잠가 주면 레벨링이 완료 됩니다. 물론 규정된 온도에서 시행해야 정량이 됩니다.

규정된 레벨링 유온범위 중간에서 레벨링을 잘 마쳤습니다.

레벨링볼트는 다시 한 번 토크렌치로 마무리 체결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비커가 배출된 사용유인데, 기존에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눈대중으로 어림잡아도 2리터 가량 과주입 상태로 보입니다. 아마 주행감이 많이 무겁고 연비도 안좋았을 겁니다.

사용유와 레벨링 배출분의 상태도 비교해 봅니다. 작업 전과 후로 보시면 됩니다.


볼트류는 필히 교체합니다. 연식이 있으면 부식이 제법 있거든요. 우측은 신품으로 교체 후 폐기되는 필터 일체형 오일팬입니다.


누유없이 깔끔하게 작업이 잘 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완벽하네요.

특별한 이상 코드도 없고 작업이 잘 완료되었습니다.

완벽한 레벨링과 소모품도 함께 교체하는 미션오일 교환, 정직하고 바르게 작업하는 피터웍스에 맡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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