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IG 3.0LPI 모델입니다. 우리나라 오너드리븐 전륜구동 세단의 모범답안 답게 높은 판매를 자랑하는데요, 거기에 V6 LPI엔진을 사용하니 높은 경재성을 갖췄으며 LPG연료의 특성인 높은 정숙성이 더욱 부각되어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모델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랜저 LPI모델의 경우 같은 6기통 가솔린 모델과는 달리 8단이 아닌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데요,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신차의 효율과 성능을 지켜내고자 합니다. 차량을 입고 후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가진 뒤 유온이 적당하게 식은 것을 확인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냄새나 육안상 보이는 상태 모두 좋지 않네요. 드레인볼트 마그넷에는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고운 쇳 가루 외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잘 세척..
푸른 하늘을 고스란히 담은 멋진 아우디 SQ5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SQ5는 2008년 벤츠의 GLK, X3등에 대항하기 위해 아우디가 출시한 중형 SUV인 Q5의 고성능 모델로, 2012년 Q5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신규로 추가된 모델입니다. 기존 2.0TDI엔진이 주력인 Q5와 달리, A6, A7, A8 55TDI와 같은 BiTDI 엔진을 사용하여 313마력에 66.3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아우디의 스포츠 라인업인 'S'라인업에 추가된 최초의 디젤엔진 차량이기도 합니다. 엔진의 레드존이 디젤로써는 매우 높은 5200rpm부터 시작되는 고회전 지향 엔진이며 저 덩치와 무게로 시속 100km 까지 5초 대에 도달하는 패밀리맨의 드림카입니다. 신유 교환에 앞서 케..
상당히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보는이를 압도하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1997년에 출시된 도요타 프리우스는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입니다. 지금이야 하이브리드며 심지어 전기차를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 시대에 살게 되었지만, 90년대 후반, 저속주행은 전기로, 높은 출력이 요구될 때는 엔진이 개입되는 하이브리드의 구동방식과 리터 당 20키로를 넘는 연비는,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신 문물이었습니다. 해당차량은 2015년 이 후 출시된 4세대 버젼으로, 현역입니다.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그간 누적된 하이브리드 구동관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3세대 이 후 리튬폴리머 전지를 적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국내 ..
제네시스 DH 3.3GDI 차량입니다. 중후한 승차감, 안락감, 권위적인 디자인, 딱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주 타겟 입맛에 안성맞춤인 대형 컴포트 세단의 교과서 적인 모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격한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뿌리는 "가마"문화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마는 굳이 필수적 이동수단의 개념보다는 나의 사회적 위치와 권위를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입니다. 물런 이동거리가 길어 가마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걸어가도 되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불필요한 일꾼들과 화려하게 치장한 가마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과 위신을 뽐내는 수단으로써의 의미..
2008년 선보인 대한민국 최초의 박스카 쏘울입니다. 해치백도 아닌 SUV도 아닌 독착정인 모델로 첫 출시를 보인 차량으로 나름 니치 마켓의 선구자가 되고자 했던 기아차의 야심찬 야망을 담은 모델이지만, 결국 어느 하나 뚜렸하게 잘 해내지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함으로 초반 기존에 없던 섹터의 신선함이 사라지자 빠르게 인기가 식었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독창적이고 멋진 디자인, 광할한 실내 공간, 그리고 전후륜 무게배분이 45대55로, 거의 스포츠가 수준이며 SUV급의 높고 시원한 시야때문에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모델이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도 출시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지금도 연식에 비해 나이가 덜 들어 보이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기존 엔진오일 상태는 불량하며, 레벨은 양호하..
이번 시간은 더 세련되고 더 편안하게 바뀐 QM6, 엔진오일교환입니다. QM6는 2016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로 쏘렌토 및 싼타페와 경쟁하기 위하여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주도하여 개발한 차량으로, 삼성차량의 차명으로는 SM6에 이어 두번째로 짝수를 쓰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외에서는 르노 콜레오스로 라는 이름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SUV임에도 불구하고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승차감이 좋고 부드러운 주행감이 특징입니다. 열간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3분 정도 후, 딥스틱을 통해 엔진오일 상태 및 레벨을 확인합니다. MAX를 살짝 초과한 상태였네요, 하지만 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MAX를 많이 넘게 되면 크랭크 축 하단이 오일에 잠겨 부하가 걸려 출력이 저..
이번 시간은 르노삼성 뉴SM3 (L38) 차량 엔진오일교환입니다. 삼성차량의 경우, 정비하기가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닙니다. 엔진오일과 같은 기본적인 유지보수의 경우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이제 엔진오일교환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차량을 리프팅 후, 엔진오일 드레인 플러그를 개방합니다. 색깔도 거뭇거뭇하고, 탄 냄새도 제법 올라오는 걸 보아 엔진오일교환주기가 도래한 차량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잘 배출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합성유 기준, 8,000km~10,000km 사이로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단순 개월 수로 따지기에는 운전성향과 환경이 달라 아무리 늦어도 1년을 넘으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차를 ..
단단한 주행감과 지금 봐도 손색없는 디자인의 쉐보레 라세티 프리미어 1.8 CDX 차량입니다. 지난 3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했었는데요, 벌써 8,500km를 넘게 탔습니다. 지난번 교환했던 Northsea Power LE 5W-30이 단단하면서 빠른 초반 리스폰스와 경쾌함을 자랑하는 오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성향이 다른 오일을 써보고 싶어 XADO 2X ESTER 5W-30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엔진오일교환 전후의 실내 소음 테스트도 같이 확인해보려 합니다. 동일한 장소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하였습니다. 먼저 엔진오일교환 전 실내 데시벨은 43.6db 이 측정되었습니다. 기존의 노스씨 파워 웨이브 LE의 경우 8500km라는 거리를 매우 가혹한 조건하(단거리 위주)에 운행하였음에도 ..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뉴카니발입니다. 패밀리카를 충족하는 기준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일텐데요, 요즘같은 여름철, 특히나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데 브레이크액 점검은 받으셨나요? 오늘 방문한 올뉴카니발의 브레이크액 수분도입니다. 4% 가 나오네요. 이 정도면 브레이크액 교체주기를 확인해봐야하는데요, 아쉽게도 고객님께서도 교체주기를 잘 모르셔서 수분도를 토대로 교체를 권장드렸습니다. 브레이크액은 피마자유 및 알코올 성분으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수분 함유도가 올라가게 되면 끓는 점이 낮아져 브레이크 라인에 기포가 생기며 압력전달도 감소하여 밀리는 느낌이 들게됩니다. 특히 4% 이상은 당장 교환을 요구하는 정도의 수분 함유량으로 실제 고속도로나, 시내에서 잦은 정차시에는 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차량인 폭스바겐 시로코입니다. 폭팔적인 가속력 만큼 제동성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브레이크오일테스터기로 수분 함유량을 측정합니다. 4%가 나오네요. 고속도로나, 시내에서 잦은 정차시에는 브레이크 열로 인해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됩니다. 즉 달릴수록 브레이크가 밀리거나 제동이 부드럽지 않고 뭔가 시원찮은 느낌을 받게 되며, 더 심해지면 켈리퍼에 전달되는 압력도 감소하게 되어 실제 제동거리도 저하됩니다.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 브레이크제동이 매우 중요한 만큼 브레이크액 교환은 필수입니다. 브레이크액교환을 위해 전우좌우의 휠을 모두 탈거합니다. 폭스바겐과 같은 유럽제조사 차량의 경우, 세이프티락이 있습..
오늘은 멋진 검정 아반떼AD 스포츠가 입고되었습니다. 블랙은 세번째 이네요~! 어느 색이던 잘 어울리는 디자인임은 분명합니다. 아반떼AD스포츠, 기본기를 잘 다진 아반떼AD의 스포츠 모델로 실내/외를 보다 역동적으로 다듬고 파워 트레인과 하체를 새롭게 구성해 스포츠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델입니다. 지금 봐도 참 잘 빠진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는 현대의 디자인적 코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대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하는 아반떼 AD 스포츠, 이 훌륭한 엔진에 엔진오일은 어떤 걸 써야 할까요? 제안하는 좋은 오일이란 이렇습니다. 무조건 비싸고 스펙만 좋은 오일이 아니라, 전화상으로 상담을 진행 후, 샵에 방문해주시면 운전자의 운전 환경과 지향하는 엔진오일의 특성을 확인 후..
이제 진짜 여름인가 봅니다. 잠시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계절,, 상상만 해도 싫습니다ㅠ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니지만 작년처럼 비도 적게 올 듯한 게 힘든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철, 차는 괜찮을까요? 당연히 괜찮습니다. 하지만 온도면에서는 '가혹한' 주행조건이 성립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랜저HG를 위한 EQ900 미션쿨러 장착입니다. 자동변속기액 쿨러(오토미션오일쿨러)가 무엇일까요? 명칭에서 이미 다 말하고 있듯, 자동변속기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미션오일을 식혀주는 장치입니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윤활을 포함한 기본적인 오일의 기능 외에도 토크컨버터 안에서 강한 유체압력을 통한 동력 전달 기능을 수행하고 변속에 관련된 각종 밸브를 유압으로 제어하기도..
안녕하세요, 금일 SM3 (L38) 차량이 엔진오일 및 CTV미션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평소 동네 카센터에서 일명 "묻지마 광유"를 사용하셨는데 엔진 질감도 그렇고 키로수가 누적되며 뭔가 차가 답답하게 나간다고 하셔서 생의 첫 합성유를 체험해보기 위해 서울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일단 고객께서 가장 크게 체감하셨던 실내 공회전 소음의 증가를 수치적으로 살펴 봅니다. 에어컨 및 모든 전기적 부하가 없는 상태이며 수온 및 온유도 예열이 완료된 상태 입니다. 약 56.9DB이 측정됩니다. 삼성자동차가 워낙 공회전 정숙성이 뛰어나고, 사실 연식이나 차급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인데요, 그래도 한번 기록을 남겨 봅니다. 교체시기가 많이 지났다고 하셨고, 실제 오일딥스틱에도 광유..
올해 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던 4월 초,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처음 연을 맺었던 푸조 3008 차량이 벌써 10,000km 주행거리를 채우고 재입고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해 주셨을 당시 주행패턴이나 누적주행거리를 고려했을 때 복원기능과 정숙성이 월등한 하도 럭셔리드라이브 5W30 를 추쳔드렸는데, 엔진오일 성능에 크게 만족하셔서 이번에도 동일한 제품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사용하시던 기존 엔진오일 대비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분은 진동감소와 정숙성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첫 방문시 차를 입고할 때 정차 중 진동과 본 제품으로 교환 후 출고할 때의 진동이 둔한 사람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정도였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놀라십니다. 엔진오일이 진동과 이렇게 큰 관련이 있었나 하시면서요. 물론 소위 ..
현재까지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 중 하나인 그랜저, 2006년형 그랜저TG로 모델명 L330 인 이 차는 3.3 V형 6기통 DOHC 엔진에 3,342cc, 자동 5단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233hp, 최대토크 31.0kgm 의 제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그랜저TG라인의 플래그쉽 모델입니다. 그랜저TG의 경우, 도어락 고장 문제가 많은 편인데요, 차량 도난과 매우 직결된 문제인 만큼, 반드시 정비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증상은 리모컨이나 버튼으로 문을 잠궈도 락이 걸리지 않습니다. 문을 잠궜다고 생각하고 차를 방치해 두었는데, 사실 아무나 열어버릴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해당 차량은 프론트와 리어 우측 도어락이 실행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아마 매일 주차하는 환경이 좌측면으로 해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