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개 - 중국 SUV "동푼소콘 펜곤 IX5"의 가심비 전략은 한국에서 통할까?( Dongfeng Xiaokang Fengon IX5)

며칠 전인 10월 10일에는 중국산 준중형 SUV, '동푼소쿤'사의 IX5가 한국시장에서 정식으로 발매에 들어 간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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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사는 주식회사 신원CK모터스이며, 이미 전신인 주식회사 중한자동차를 통해 2016년도 'CK미니트럭'과 'CK미니밴' 그리고 '켄보600'을 통해 '북기은상'에서 제조한 중국산 자동차를 국내시장에 선보인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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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보600의 경우 출시당시 여러 메이커들의 멋진 디자인을 조합해 놓은 그럴듯 한 외관과 2천 만원이라는 가성비로 출시전 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반면, 부실한 마감, 허약하고 시끄러우면서 연비도 최악인 엔진 등의 실체가 들어나며 결국 목표량의 10%정도 밖에 판매를 못 했던 흑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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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콘 IX5를 제작하는 동푼소콘(Dongfeng Xiaokang)자동차는 동풍자동차 (Dongfeng Motor Company Limited)의 자회사입니다. 동풍자동차는 닛산이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창설년도는 2003년 으로, 자동차 메이커 중에서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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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푼에서 제작하는 모든 승용차는 닛산의 설계를 토대로 생산되어 전량 닛산의 로고를 부착한 채 출고를 해온 만큼(모든 상용차는 동푼의 로고를 달고 출시) 짧은 기간이지만 닛산의 자동차를 만들어 오며 나름대로 쌓아온 노하우나 제작기술을 자회사인 동풍소쿤을 통해 잘 풀어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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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모습은 꾀 세련되어 보입니다. 헤드라이트 형상이나 디테일도 꾀 세련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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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쿠페형 디자인으로 미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이런저런 메이커의 잘나가는 모델들이 연상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점만 잘 취합한 것 같고 그간 닛산 승용차를 제작한 기술력이 있는 만큼, 중국산 자동차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단차나 기타 품질 문제에서도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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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실내는 진짜 멋집니다. 외관이 여러 유명모델이 떠오른다고 했었는데, 실내는 여러 모델이 아니라 VW 계열의 모 차량이 그냥 딱 하고 떠오릅니다. 뭐 어떻습니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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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여러시장을 겨냥한 동푼소쿤의 주력 모델인 만큼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가 되는데, 극내 출시사양의 경우 150마력과 22.4KG.m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1.5리터 가솔린 싱글터보엔진이며, CVT와 매칭되어 약 10Km/L 내외의 연비를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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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의 특성상 22.4Kg.m의 토크와 150마력의 대부분이 일상적인 운전구간에서 대부분 발휘될 것이기 때문에 큰 요구를 하지 않는 이상 나름 힘있게 잘 나간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구요, 다만 저 배기량에 CVT임에도 불구하고 10Km/L의 연비는 다소 낮아 보입니다. 파워트레인의 완성도가 부족해서일까요? 아니면 많은 편의장치와 안전사양으로 차를 무겁게 만들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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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은 2,480만원으로, 비슷한 크기의 QM6나 스포티지의 기본형 정도와 견줄만 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싼 가격이 아닌 편의장치 및 고급화된 사양을 무기로 시장에 진출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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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파워트레인이나, 내구성에 큰 이슈가 없는 이상 꾀 인기를 끌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사실 이 가격에 이정도 디자인과 사양이면 파워트레인의 완성도가 티볼리 급 정도만 된다고 해도 잘 먹힐만 한 패키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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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과연 메이드 인 차이나를 국내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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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시장에 다양한 차종이 등장하는 것은 업계 발전이나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기 때문에 환영합니다만, 과연 이들의 가심비의 전략이 얼마나 통할지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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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려서  언젠가 중국자동차 오일 한번 갈아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필터는 어떤 걸 쓰는 지 규격을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