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차량 한대가 쇠갈리는 굉음을 내면서 입고 합니다. 내일 당장 장거리 주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꼭 이렇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다행이 증상이 생긴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고 최대한 바로 방문하셨기 때문에, 일단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교체해 보기로 합니다. 만약 증상이 나온지가 좀 되었고 이런 상태에서의 주행거리가 어느정도 누적된 상황이면, 오일교환으로는 회생이 어렵기 때문에 바로 교체에 들어 갔을겁니다. 하지만 TG3.3 모델은 파워스티어링 펌프가 매우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매우 오래 걸리고 큰 작업입니다. 비용도 꾀 나갑니다. 반면 2.4나 2.7엔진은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폐유에서는 산화단계를 지나 부폐하여 역겨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일단 석션으로 레저버에 있는..
이번 시간은 뉴SM3 CVT미션오일 교환입니다. 여기서 잠깐! CVT 변속기는 어떤 변속기일까요?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풀어쓰자면 '연속형 가변 변속기' 라는 뜻입니다. 1950년 네덜란드의 상용차 제작사 DAF가 처음 상용화에 성공한 이 후 꾸준히 사용되어 왔습니다. 약어만 풀어보면 뭔가 거창하긴 한데 실제로 자동변속기와 운전법이나 조작방법 그리고 요구되는 정도에 따라 적절한 기어비를 제공한다는 목적도 동일합니다. 다만 그 원리가 보편적인 자동변속기와 달리 단계 별로 각기 다른 기어들을 달리 조합하여 기어비를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벨트로 연결된 두 개의 회전풀리가 크기를 연속적으로 바꾸며 무단으로 기어비를 변속하는 원리입니다. 보..
출고한지 얼마 안 된 QM6 차량입니다. 무슨일로 찾아주었을까요? 좀 복잡한 사연이 있는 자동차인데, 출고 직 후 누유가 의심되어 미션을 내린 이력이 있는 차량으로, 막상 미션을 탈거해 보니 방청유로 결론이 나서 그냥 다시 조립만 했었던, 즉 단순 미션 탈착 이력이 있는 차량인데요. 미션 탈착 후 소음 등 변속기 관련 이상증상이 있으셔서 고생을 하셨다 합니다. 미션을 탈착하는 과정에서 구조상 오일 역시 교체가 진행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오일량을 잘 못 맞추었던 것으로 의심이 되어 다른 정비소에서 재 점검을 받는 중 엉뚱하게도 과부족 진단을 받으셨고 CVT 오일이 아닌 일반 자동변속기용 오일로 보충을 받았고 정확한 레벨링도 하지 않아 증상이 더 심해진 경우 입니다. 일단 입고 직후 진단기상에는..
이번 시간은 더뉴트랙스 레드라인에디션을 위한 팔걸이콘솔박스와 샤크안테나 그리고 번호판하단이동 튜닝입니다. (장착 전 사진이 없어 해당 사진은 장착 후입니다^^:;) 먼저 샤크안테나입니다. 더뉴트랙스 레드라인에디션과 같은 블랙색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샤크안테나와 차체가 만나는 접합부를 보면 고무패킹이 덧대어 있어 방수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3M 테이프로 고정되는 방식이며, 라디오 안테나 접지를 위한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더뉴트랙스 북미형플레이트의 모습입니다. 더뉴트랙스 전용 제품으로 단차없이 딱 들어맞게 번호판하단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특한 키트입니다. 볼트를 이용해 고정이 되는 방식으로 떨어질 위험이 없습니다. 기존 번호판을 하단으로 내리게..
안녕하세요, 세련된 외관의 싼타페 TM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흰색을 실물로는 처음보는데 실제로 보니 더 웅장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후면부도 세련 되어 보입니다. 2.2디젤차량입니다. 엔진오일교환 전, 딥스틱을 통해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MAX 를 조금 넘은 상태네요. 캐스트롤 엔진샴푸 플러싱액을 통해 잔유를 추가배출할 예정입니다. 매 엔진오일 교환 때 마다 사용해도 될 만큼 마일드 하고 그저 엔진오일에 있는 성분 중 하나인 청정분산 첨가제가 듬뿍들어 있어 잔유배출을 돕고 신유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아이템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솔벤트와 같이 엔진에 무리가 가는 독한 성분은 일절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캐스트롤 엔진샴푸 플러..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포티지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무슨일 일까요? 스포티지로 말할 것 같으면,1993년 프레임 바디의 1세대(NB-7)출시 이 후 무려 26년간 생산되고 있는 모델로, 대한민국의 SUV 중에서는 가장 장수 모델이며, 기아차에서도 3번째 장수 모델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신형이 출시되며 업데이트가 거듭되었지만 장수모델인 만큼 SUV 제작에 쌓인 노하우며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SUV라고 별 다른 제작기술이 필요할까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만, 높은 차고로 인해 무계중심이 다르고 크고 무거워진 차체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와 같은 편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기 까지는 많은 기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포티지의 경우 움직임이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한..
말끔한 신사같은 모습의 그랜저 IG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전 작업자의 실력을 한번 볼까요? 시동을 끄고 약 3분이 경과한 뒤 측정한 엔진오일량입니다. 확연히 과다 주입되었네요. 이정도 양이면 과다주입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솔벤트 무첨가로 차에 무리없이 잔유 양을 최대해 하고 신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캐스트롤 샴푸도 한병 주입합니다. 정확히 10분 동안 공회전 한 후 시동을 끄고, 에어 어댑터를 장착시켜주고 자동차를 안전하게 바퀴째 들어올려 준 후, 서비스홀을 제거하고 드레인 플러그를 제거한 후 폐유를 배출해 줍니다. 자연드레인이 멈추고 한방울도 배출이 되지 않을 때, 에어로 압력이 걸리지 않..
이번 시간은 아반떼AD를 위한 엠엔에스그릴(M&S그릴)과 사무라이 립댐 장착인데요, 입고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 이미 그릴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기존 그릴은 타사 제품이었는데, 사고로 인해 그릴이 파손되어 교체를 진행해주신 건데요, 정차 중 100% 상대방 과실 사고인 만큼 보험처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디테일을 살린 튜닝을 많이 하셨습니다. 차의 캐릭터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디테일을 살리는 멋을 아시는 고객님이시네요! 오늘 장착 및 교체될 제품들의 모습입니다. M&S그릴은 아반떼차주분들께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보니 별다른 소개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달면, 무조건 이쁘긴 합니다. 무광 블랙상태의 퀄리티도 매우 좋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기존 카본..
금일은 저번 포스팅에 미션오일을 드레인방식으로 교체 후 레벨링까지 완료 했던 그 올뉴크루즈의 엔진오일 교환 편입니다. 언제나 그러듯 에어호스 장착 후 차를 리프팅 하는것으로 엔진오일 교환을 시작합니다. 정비성은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하여 잔유 배출을 해 줍니다. 드레인홀에서 단 한방울도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방치했다가, 에어를 살살 틀어 주면, 멈췄던 배출이 한차례 더 쪼르륵 하고 시작 됩니다. 오일 배출을 보두 마쳤으면, 오일필터를 조심스럽게 탈착해 주고요, 특이하게도 매우 두꺼운 저 오일씰에도 신유를 듬뿍 도포해줍니다. 사소하게 보여도 안그러면 간혹 결합시 회전하면서 씰이 파손되어 차후 누유를 야기할 수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련된 컬러의 폭스바겐 시로코의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교환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기존 타이어를 탈거하기 위해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휠에 상처가 가지 않는 특수 볼수알을 삽입하여 볼트를 모두 체결해 주는데, 수입차의 너트 방식인 국산차와 달리 볼트 방식이 많아 볼트만 풀러도 바퀴가 똑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볼트를 풀 때는 꼭 휠을 안쪽으로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19인치 휠인데, 아무래도 싸이즈가 크다 보니 엄청 무겁습니다. 탈거한 타이어는 일단 주입구를 풀어 에어를 모두 빼 주고요, 탈착기를 이용하여 기존 타이어를 후다닥 손상없이 탈거합니다. 편평비가 35시리즈이지만 문제없습니다! 신품타이어인 넥..
이번 시간은 로체 엔진오일교환입니다. 차량을 리프팅 전, 에어를 이용한 잔유제거를 위해 에어어댑터를 삽입 후 마스킹을 꼼꼼히해 차량의 흠집을 방지합니다. 기존 로체의 엔진오일을 드레인합니다. 자연배출로 단 한방울도 나오지 않을 때, 에어로 살살 불어주면, 잔유가 또 한차례 주르륵 나옵니다. 기존 오일필터를 탈거합니다. 신품 오일필터 장착 전, 오링에 신유를 도포해 장착에 들어갑니다. 손으로 잘 돌려준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체결하고요. 드레인플러그 및 드레인플러그와셔 모두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사실 기존것도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오일필터와 마찬가지로 드레인플러그도 손으로 잘 조여준 다음 ..
차량을 구입하고 오래 끌고 다니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핸들이 무거워지거나 조향 시 드륵드륵하는 기계음이 들리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번 시간은 위와 같은 증상으로 인해 입고된 올뉴카니발입니다. 조향 시 소음이 나거나 핸들이 무거워짐을 느낄 때는 파워스티어링오일(PSF)의 수명을 한 번 의심해보셔야하는데요, 뚜껑을 열자마자 역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교체주기가 한참 지난 듯 보입니다. 작업 시작하겠습니다. 일단,기존 파워스티어링오일을 석션합니다. 그리고 신유를 주입합니다. 신유를 주입 후, 핸들을 좌우 각각 끝단까지 위치시기기를 반복하며 파워스티어링오일이 잘 순환되도록 해줍니다. 주입했던 파워스티어링오일을 다시 드레인합니다. 엔진오일처럼 드레인..
이번 시간은 기아 K5 엔진오일교환입니다. 기아 K5는 K7에 이어 기아차의 두번째 K 시리즈로 기아차의 중추를 맞고 있는 중형세단입니다. 출시 당시에도 상당이 세련되고 멋스러운 디자인이라 생각했었는데 여전히 멋집니다. 엔진오일교환 전, 잔유제거를 위해 에어어댑터를 삽입 후 마스킹을 꼼꼼히해 차량 흠집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합니다. 기존 엔진오일을 자연드레인합니다. 자연드레인으로 방치 후 더이상 배출되는 오일이 없을 때, 입으로 부는 정도의 세기로 에어를 불어주면, 이렇게 또 한차례 주르륵 하고 잔유가 배출됩니다. 엔진오일교환 시 에어를 이용한 잔유제거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오일필터를 탈거합니다. 기아 K5에서 배출된 엔진오일의..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분좋게 시원한 바람도 불고 여름의 끝자락이 보이는 듯 합니다.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해 살인적인 더위도 없었고 비도 간간히 내려 주어 간만에 노말?한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덥기 더웠죠. 여름이니까요. 이번 시간은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RV, 올뉴카니발 엔진오일교환입니다. 엔진오일교환 전, 딥스틱을 통해 엔진오일 레벨 및 상태를 확인합니다. 냄새도 탄냄새가 많이 올라오며 레벨은 MAX를 훌쩍 넘겼는데요. 아마 전 작업시 과주입으로 인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DPF재생 빈도가 높아 경우가 유입되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R엔진의 정상적인 특성이고요, 에어컨 및 열부하가 많이 걸리는 여름에 약간 더 심한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일 과다 시 크랭크..
보기만해도 듬직한 더뉴쏘렌토가 수줍게 저희 매장에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차인데 무슨일일까요? 정비나 수리는 아니고, 그간 불편하셨던 점들을 원큐에 모두 해결하고 가시고자 방문 주셨습니다. 뒷태도 역시 듬직합니다. 바퀴 하나는 밖에 있으니, 뭔가 수줍게 살짝 걸친 느낌입니다. 똑똑~ 저 들어가도 되나요? 금일 장착될 제품들입니다. 좌측부터, 에어컨 냄새 영구박멸을 위한 에코블로우, 뉴페이스기어봉, 블랙박스보조배터리 그리고 파워캐파시터 입니다. (기어봉은 이미 다른 포스팅으로 올렸으니 참고 바랍니다) 전장품 장착 전 마이너스 단자는 필수입니다. 에코블로우1000(에프터블로우)부터 장착을 시작하겠습니다. 장착을 위해 글로브박스 하단에 있는 언더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