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2.0GDE 입니다. 직분사 2.0 가솔린 엔진과 CVT가 매칭되어 부드럽고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하며 실제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분들께 인기몰이 중입니다. 해당차량은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레벨은 양호하며 상태는 보통입니다. 지난 번 저희 매장에서 쉘 울트라 제품을 사용하셨는데 청정작용을 유독 잘 한 것 같습니다. 검댕이 엔진 내부에 부착되지 않고 오일이 잘 녹여 머금고 있는게 육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합니다. 작업성이나 접근성 모두 양호한 편입니다. 별도의 사제품 하부커버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반떼AD 차량의 순정 언더커버 처럼 배출유가 언더커버 위로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는 것 처럼 보여서 테이핑 후 배출하였는데 교묘하게 위로 안..
듬직한 크루즈 1.8 가솔린 차량입니다. 관리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고 부품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요즘 출시되는 차량과 비교하여도 크게 부족함이 없는 안정감과 높은 주행질감이 참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오늘은 변속기 오일 교체를 위해 찾아주셨는데요, GM의 하이드라메틱 변속기 장착차량으로써 제대로 교환하기가 까다롭고 컴팩트한 설계 때문에 유독 오일의 열화가 빨라 교체 주기를 짧게 잡으셔야 탈이 없습니다. 입고직 후 하드드라 메틱 변속기 답게 유온이 100도에 육박합니다. 배출하기에 온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온이 배출을 위한 최적 온도에 도달하면 드레인볼트를 개방하고 한차례 배출을 시켜 줍니다. 변속기가 충분히 식을 때 까지 드레인을 열어놓고 방..
2000년대 초반을 주름 잡았던 정통 프레임바디의 SUV 테라칸 입니다. 프레임바디는 기존 겔로퍼와 동일하지만 어퍼바디를 새로 디자인 하고 플래그쉽 포지셔닝으로 출시하였으며 최고급 SUV라는 이미지에 걸 맞게 에쿠스에 탑재되던 V6 3.5 시그마 엔진까지 잠시 탑재하여 생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쌍용에서 벤츠엔진을 도입하여 보다 적은 배기량으로 큰 힘을 내고 외관이나 주행감각 또한 보다 세련된 렉스턴을 출시하였는데 경쟁구도에서 밀리면서 오랜기간 고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출시 당시 구식이라고 혹평을 듣던 각진 바디와 거친 주행감각이 오히려 현재에 들어 더 빛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올드카 및 정통 SUV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다시한번 인기몰이에 접어들어..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긴 여름입니다. 비를 뚫고 볼보 S60 D4 차량이 변속기오일 및 연료필터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해당차량은 대다수의 볼보와 마찬가지로 일제 아이신사의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신은 토요타의 자회사 입니다. 변속기 모델은 정확하게는 ASIN AW F8F 시리즈 이며 세계최초로 계발된 전륜구동 차량용 세로배치 형 8단 자동변속기입니다. 최대 허용 토크에 따라 뒤에 두자리 숫자가 달라지는데, 본 차량의 경우 최대허용 토크가 48N.m인 AW F8F45가 장착되어 있으며 볼보에서는 TG-81SC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변속기는 대부분의 푸조, 미니, BMW 1시리즈 및 2시리즈(액티브투어러) 등 전륜구동차량 및 북미 전용 폭스바겐 제타 등 전세계적으로..
광활한 차체로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으로 인기몰이 중인 팰리세이드 입니다. 이미 검증이 완료된 우수한 R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 차량의 포지셔닝에 맞는 방음대책으로 카니발이나 다른 SUV에서 사용되는 같은 R엔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숙성이 띄어납니다. V6엔진없이 베라크루즈 급이 포지셔닝을 이어갈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물론 V6 엔진의 감성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소음이나 진동 모두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잘 잡아놓은 것 같습니다. 물론 6기통의 감성을 원한다면 GV80의 직열6기통도 있겠습니다. 신차 때 부터 꾸준히 저희 매장에서 쉘힐릭스 라인으로 교체하셨다는 점도 띄어난 정숙성을 잘 유지하고 있는데 한 몫했을 겁니다. 작업전 확인한 주입량은 엔진..
멋진 다크블루 톤의 신형 크루즈 차량입니다. 엔진오일교체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이미 전기형 크루즈 및 트랙스 등에 애용되어 검증된 1.4터보 엔진과 GM의 6단 하이드라매틱이 매칭되어 꾀 날렵하고 넉넉한 힘을 자랑합니다. 그러면서도 적은 배기량으로 인해 세금은 왠만한 소형차 보다 적게 부과되는 이점까지 있으니 진정한 다운싸이징의 장점을 모두 누리고 있습니다. 1.4터보 엔진이 처음 출시될 당시만 하여도 배기량 하나만 보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소 파격적인 행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서는 메이커 불문 중형차량에도 1.35리터 부터 1.8리터 터보엔진까지 두루 장착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일의 상태는 양호합니다. 그런데 너무 양호합니다. 보통 쉘울트라 라인 기준으로 차량의 특성 및 운행..
멋진 다크불루 색상의 푸조 308 차량입니다. 먼 우주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오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흰색, 검정, 은색, 그레이색이 대부분인 자동차만 보다 가끔 이런 멋진 색상의 옷을 입은 차를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항상 언젠가는 과감한 색상의 신차를 꿈꾸기도 하지만 막상 차를 살 때는 안전한(?) 색상으로 가는 건 왜일까요? ㅜㅜ 입고 후 기존 사용유의 상태 및 레벨을 확인합니다. 상태는 보통이며 레벨은 약 90%선에 잘 충진되어 있습니다. 디젤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판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실질적으로 고가의 사용유 분석장비 없이는 악취여부 정도로만 판단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급적 주행거리에 맞게 교체하여야 하겠습니다. 에어크리너를 교체합..
세련된 그레이톤의 반떼 AD 차량입니다. 평소에 저희 매장에서 쉘 울트라 힐릭스 제품으로 관리 받고 계신데, 입고 때 부터 부드럽고 정숙한 엔진음이 남다릅니다. 저희 매장에 주기적으로 오시는 분들과 처음 오시는 분의 엔진소리만 들어도 평소 쉽게 생각하는 엔진오일 관리도 양질의 합성유로 정확하고 꼼꼼하게 시공을 받으면 입고 때 부터 이미 차 소리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약 80% 정도 찍히네요. 만키로 넘게 주행하여도 이렇게 안정적이고 소모없이 한결같은 주행질감을 보여주는 합성유가 이 가격에 또 있을까요? 실제 GTL 기유는 내증발성 및 내열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에어크리너 부터 후딱 교체합니다. 안전하게 ..
그랜저 IG 2.4GDI 차량이 미션오일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미션오일은 사실, 오일은 오일이면서 오일인 듯 오일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오일'이라 칭하는 윤활유(Lubricants)의 역할도 분명 크지만 이에 상반되는 적정 마찰력을 자동변속기 내부 클러치판에 제공해야 하는 상반된 임무 또한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압장치처럼 유압유의 역할도 하는데, 토크컨버터에서는 엄청난 압력으로 차를 추진시키는 유압을 생성하고, 밸브 보디 내에서는 정확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위해 낮은 압력으로 세밀하게 움직이며 각종 밸브를 제어합니다. 그러면서 열과 압력에도 강하고 수명도 길어야 합니다. 이 이상한 오일은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사실 '액'이라고 부르는데, ATF (Automatic Transm..
맥스크루즈 차량이 미션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미션오일은 사실, 오일은 오일이면서 오일인 듯 오일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오일'이라 칭하는 윤활유(Lubricants)의 역할도 분명 크지만 이에 상반되는 적정 마찰력을 자동변속기 내부 클러치판에 제공해야 하는 상반된 임무 또한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압장치처럼 유압유의 역할도 하는데, 토크컨버터에서는 엄청난 압력으로 차를 추진시키는 유압을 생성하고, 밸브 보디 내에서는 정확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위해 낮은 압력으로 세밀하게 움직이며 각종 밸브를 제어합니다. 그러면서 열과 압력에도 강하고 수명도 길어야 합니다. 이 이상한 오일은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사실 '액'이라고 부르는데, ATF (Automatic Transmission Fl..
멋진 색상의 W204 C200,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파라디움 실버라는 색으로 메탈그레이 톤의 색상은 2000년 중반 이 후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하여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색입니다. 현대에서 아반떼 MD가 처음출시되었을 때 비슷한 그레이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1.8리터 직분사 터보엔진과 S클래스까지 매칭되었던 S-Tronic Plus 7단 변속기로, 현역 못지않은 세련된 외관과 높은 주행질감으로 큰 만족을 주는 차량입니다. 지난 번 교체 이 후 1만1천 키로 정도를 주행 후 재 입고 되었습니다.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에 들어갑니다. 여느 벤츠 엔진들과 다르게 교체가 그나마 간편한 편입니다. 길죽한 오일필터도 탈거합니다. 오일필터가 상부에 위치..
시원한 여름 장마비를 뚫고 아우디 A6 50TFSI 차량이 슈퍼차져 기어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누적주행거리가 10만 키로에 한참 못미치는 차량으로 단순 '보충'이 아닌 오랜만에 진정한 '교체'를 할 수 있을까 기대와 동시에 매장을 가득 채울 사용유의 악취에 대해 걱정을 해봅니다. 과연 오늘은 '보충'일까요, 아니면 '교체'가 될까요? 슈퍼차져? 그게 뭐지? 별도로 오일 교환이 필요할까요? 엔진의 파워라 함은 배기량, 즉 얼마만큼의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를 연소실이 수용할 수 있냐 하는 체적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연소실을 넓게 만들어 배기량을 키우면 출력은 증가합니다. 하 cartailor.tistory.com 다행이 장대비 덕분에 여름치고는 기온이 낮아 엔진룸의 열기가 엄청나지는..
싼타페 TM 2.2D 인스퍼레이션 모델입니다. 스키드플레이트와 볼드한 그릴이 보다 세련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출고 후 첫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찾아주셨는데요, 과거 정밀한 가공 기술이 부족했던 70~80년대에는 초도충진유에 소량의 연마제를 첨가하여 신차 출고 후 일정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가공이 부족했던 부분이 연마되고 자리를 잡게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기간이 통상 1,000km~3,000km 정도였다고 하며 이 기간을 초과하여 연매제가 첨가된 초도충진유로 계속 주행을 한다면 엔진에 해로웠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특히 연배가 좀 있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신차 출고 후 수천키로 안에 엔진오일을 빨리 갈아야 한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 같은데요, 이미 90년대 이 후 초도충진유에 연마제..
트레일블레이져는 2019년 LA모터쇼에서 첫 발표 후 2020년 1월 처음 출시된 신 모델로, 기존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인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하게되는 모델입니다. 참고로 트레일블레이져의 이름은 '개척자'의 뜻을 담고 있는데요, 기존 트랙스로 소형 SUV 장르를 개척한바 있던 쉐보레의 야심찬 도전이 돋보입니다. 과거 편의사양에 유독 인색하였던 쉐보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동트렁크부터 FULL LED 헤드램프까지(오늘 입고된 차량은 미적용) 다양한 선택사양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깊습다. 파워트레인은 특이하게 2가지 버젼이 제공되는데, 2WD 버젼은 3기통 가솔린 터보 1.2리터 혹은 1.3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CVT가 조합되었으며, AWD 모델에는1.3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9단 하이드..
흔하지 않은 화이트 바디의 모하비차량입니다. 안그래도 큰 차체인데 밝은 바디로 인해 한층 더 웅장하고 듬직해 보입니다. 해당차량은 구동계 관련 케미컬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특정 키로수나 일정 기간이 경과하였으면 한번 교체를 하시어 고장의 확율도 낮출 수 있고 보다 부드럽고 효율적인 차량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파워텍 8단 미션오일교환 해당 차량의 경우 현대의 파워텍 후륜구동형 8단 변속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초기에 출시된 모하비는 ZF사의 6단 변속기를 사용해 왔었는데요, 2011년 중반 쯤 마이너 체인지를 거치며 엔진 출력도 소폭 향상되었으며, 변속기도 현대 파워텍 8단 제품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파워텍 제품이긴 하지만 ZF의 기술을 전수받으며 많은 부분이 ZF와 유사한데요, 오일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