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에 출고된 니로(DE)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누런 할로겐의 색온도와 더불어 야간 주행 시 어두움으로 인해 순정 LED헤드라이트로 변경하기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엣킷슨 싸이클 방식의 카파 1.6GDI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파워트레인으로 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 변속기로 높은 연비효율을 보입니다. 효율이 주안점인 하이브리드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오버 형식의 넉넉한 차체와 배터리로 인한 안정적인 무게중심 그리고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까지 제공합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할로겐 사양의 헤드라이트로 출고되었는데요, 막상 운행을 해보면 일반적인 승용차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할로겐 광원..
제네시스 G80차량입니다.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모범답안 같은 존재로, 출고당시 고가의 몸값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국민 고급세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후한 승차감, 안락감, 권위적인 디자인, 딱 우리나라 고급세단의 주 타겟 입맛에 안성맞춤인 대형 컴포트 세단의 교과서 적인 모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수준의 정숙성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저격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대기업 임원 모델의 이미지 까지 더해져 실제로 이 가격대에 이정도의 컴포트 성향의 차량은 국산이나 수입을 불문하고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뿌리는 "가마"문화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가마는 굳이 필수..
출퇴근 차량으로 운행 중인 SM5 노바 차량입니다. 어두운 할로겐의 밝기와 더불어 노란 색온도에서 벗어나고자 합법적으로 LED벌브 교체를 진행하는 케이스입니다. SM5 의 할로겐 헤드램프는 어둡다는 의견이 많은 편입니다. 대낮에 전조등을 점등 시, 낮인 걸 감안해도 라이트가 켜진 게 맞나 싶을 정도거든요. 라이트 테스터기에 차량을 정렬 후, 확인한 조사각 및 칸델라(cd) 수치입니다. 좌측은 운전석, 우측은 조수석으로 양쪽 모두 우측 상향을 향해 비추고 있습니다. 조사각도 생각보다 많이 틀어져 있어 야간 주행 시 제대로 된 밝기 구현이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 터미네이터 SP 입니다. 브라비오는 BP, V1, SP 등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하는데요. 브라비오 제품들 중 가장 플래그쉽 ..
보기만 해도 시원한 색감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는데요, 현대에서는 "블루 시프트(WU8)"라고 부르는 보랏빛이 살짝 도는 다크 블루 계열의 컬러인데 무더운 여름저녁의 노을과 어울러지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경우 전기형과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전기형의 경우 2008년 MPI 방식의 2.0터보 세타2 TCI 엔진(210PS/30.5kgfm)과 당시 에쿠스에서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베이스의 V6 3.8리터 MPI 방식인 람다2 RS엔진(303PS/36.8kgfm)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동 변속기는 배기량을 불문하고, 현대위아의 6단 수동변속기가, 자동변속기의 경우 2.0터보 모델은 현대파워텍의 5단 자동..
은은한 광택과 함께 세련된 블랙 피니시를 자랑하는 올뉴카니발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두워진 광량과 더불어 라이트 디자인 변경을 위해 더뉴카니발 LED헤드라이트 튜닝을 진행하고자 입고 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HID 사양 차량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워진 광량과 더불어 라이트색이 점점 누래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얼핏보면 할로겐 차량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카니발은 D3S 규격의 HID 벌브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수은이 포함되지 않은 규격인 만큼 일반적인 D1, D1S와 비교해 노후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며 외관이야 그렇다 쳐도 야간 시야 확보가 점점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준비한 제품들의 모습입니다. HID에서 LED로 변경할 경우 헤드라이트 및 전용..
아반떼AD 1.6 GDI 차량입니다.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도래되어 방문해 주셨는데요, 신차 때 처음 몇번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저희 매장에서 쉘힐릭스 울트라 제품으로 관리 중이니 차량으로 여전히 차량 내부에서는 시동이 걸렸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엔진회전 질감을 자랑합니다. 사용유의 레벨이나 육안상 보이는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후 1만키로 이상을 주행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교체가 간편하고 편리한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에 들어갑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를 위해 에어어답터 삽입 후 차량을 안전하게 올려줍니다. 차량 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쏟아줍니다. 언더커버에 종이테이프..
올해 7월에 출고해 누적 키로수가 100km를 갓 넘은 따끈따끈한 신차 포터2 EV 전기트럭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높은 토크로 가속 패달의 민감도가 높고 엔진소리가 전혀 나지 않아 미세한 속도 변화에 대한 감을 느끼기가 어려워 정속을 유지하려면 꾀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는데요, 꼭 고속도로가 아니라도, 고속화국도에서 70~80Km 정도로 항속 할 때에도 크루즈컨트롤이 있으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전력소비를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크루즈컨트롤은 1940년대에 개발되었으니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정속주행 시스템을 개발한 사람은 랄프 티토라(Ralph J. Teetor)는 발명가로, 놀랍게도 그는 운전을 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었습니다. 어느날 지인의 차..
아우디 A6 C7 차량입니다. 당대 폭스바겐 투아랙,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아우디 S4, S5, A8 그리고 Q5 등 SUV라인까지 두루 애용되는 3.0TFSI 엔진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S4와 S5 라인업에서는 과급압력을 소폭 높혀 폭팔적인 성능을 내뿜는 엔진으로, 그리고 A8에서는 조용하고 부드럽게 플래그쉽 차체를 이끄는 엔진으로 사용되며, 목적이나 장착되는 차급에 따라 부스트압 세팅 등을 다양하게 튜닝하여 2백마력 후반 대 부터 3백마력 중반때 까지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제공하였습니다. 작업전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해 봅니다. 정량충진이 잘 되어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엔진룸에서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대배기량 과급 엔진답게 여유로운 여과면적을 자랑합니다. 기존 오..
개인 출퇴근용 차량으로 변신한 올뉴K5 2.0 LPI 택시차량입니다. LPG 차량의 개인 구매가 가능해진 지 시간이 꽤 되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중고 매물로 올라오는 택시 차량들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택시 차량을 중고로 구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로사항으로 미터기 자리 복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부분이 뻥 뚫려있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자칫하다간 핸드폰이나 각종 귀중품 등 이물질이 안으로 들어가 버리면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해당 자리를 순정화시키기 위해서는(개인 승용 기준) 센터 콘솔 트림과 수납함 트레이를 교체 및 장착해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센터콘솔 어셈블리를 탈거합..
기아의 K5 LPI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2.0LPI 엔진은 영업용 택시에서도 많이 애용되면서 내구성과 성능이 검증된 엔진인데요, 과거 카뷰레터 방식의 기화기 방식을 사용하던 LPG 엔진과 비교했을 때, 가솔린 엔진에 크게 밀리지 않는 높은 효율과 성능을 자랑하며, LPG차량 고유의 뛰어난 정숙성과 경제적인 유지비로 승용차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양호하며, 레벨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다만, 사용유에서 약간의 적화현상이 보이는데요, 이는 LPG에 인위적으로 주입되는 부취재 성분인 Ethyl Mercaptan 이란 물질이 고온에서 엔진오일과 반응한 정상적인 흔적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에어크리너도 교체합니다. 수공구 하나 없..
프랑스 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속에서도 단단함을 잃지 않는 안정성이 인상적인 푸조 308 디젤 차량입니다. 높은 연비와 뛰어난 정숙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제조사가 권장하는 규격의 엔진오일은 어떤 제품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기존 엔진오일의 상태는 보통이며, 레벨은 좋습니다. 교체가 약간 까다로운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손에 익어서 별나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일필터도 제거합니다. 엔진룸 상단 깊숙히 위치해 있으며, 오일필터 탈거를 위해서는 에어덕트를 탈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필터캡에 신품 카트리지와 오링을 장착하여 신유로 잘 윤활해 줍니다. 준비된 오일필터를 손으..
QM6 2.0DCI 차량입니다. 정숙성과 경제성이 강조된 LPe 모델이 워낙 잘나가고 있어 SUV에서는 이례적으로 LPG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주력상품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디젤 모델이 상대적으로 빛을 못보고 있어서 그렇지, 높은 수준의 파워와 회전질감 그리고 CVT와 매칭된 뛰어난 효율까지 빠짐없이 챙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모델입니다. 다만 문제는 정비성인데요, 이미 작업 전 기존 사용유의 오일레벨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부터 난관에 봉착합니다. 딥스틱 게이지는 희안하게 오일 주입구 뚜껑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것 까지는 좋은데 딥스틱 게이지의 설계가 이상한지, 찍을 때 마다 레벨이 달라집니다. 처음 찍으면 완전 과다, 두번째 찍으면 20%가 나오는 등 희안합니다. 팁이 있다면 10분..
제네시스DH 차량입니다. 얼마전 신형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정숙성과 성능 그리고 당당한 디자인으로 부족함이 없는데요, 해당 차량의 경우 DH 전기형 모델로, 뒷모습을 후기형인 G80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G80과 DH 의 리어 디자인 차이점은 디퓨져와 앰블럼 정도가 있으며 차량을 교체하지 않고도 새로운 분위기도 낼 수 있으며, 하단부에서 백화현상과 노화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기존의 무광 플라스틱 디퓨져도 신품으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곳은 총 4군데입니다. 트렁크 리드에 위치한 앰블럼 3개와 하단 디퓨져죠. DH의 경우, G80과 다르게 무광으로 된 부품들을 사용해 백화현상과 같은 오염에 취약한 편이며 차량의 나이를 가장 먼저 들어낸 부위이기도 합니..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문의가 많습니다. 특히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긴 언덕을 내려간다던가 고속도로에서 고속 주행 중 브레이크를 자주 혹은 길게 사용하는 경우 패달이 과하게 깊숙히 들어간다거나 뭔가 브레이크가 잘 안듣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경우 브레이크액 내부 수분함유도가 높은 것이 원인입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 대기중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요, 완벽하게 밀봉된 시스템내에 어떻게 수분이 유입되는가 의아해 하실 수 있겠지만, 완벽하게 방수가 되는 것 처럼 보이는 브레이크 시스템 라인 중 프라스틱 재질의 부품이나 각종 피팅 그리고 고무 호스에 존재하는 매우 미세한 기공을 통해 미량의 수분이 천천히 유입되어 브레이크액 내에 누적된다고 합니다. 순..
스포티지 QL 차량입니다. 지난번 어두운 야간시야로 인해 순정 FULL LED 헤드라이트로 컨버젼을 진행하였던 차량인데요, 해당 작업의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티지QL 할로겐 헤드라이트사양에 순정 LED 헤드라이트 장착 - 더볼드용 AHLS LED헤드라이트, 오 넓은 전면부가 인상적인 스포티지 QL 모델입니다. QL더볼드로 페이스리프트 되기 이 전 모델로,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외관상의 차이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해당차량의 cartailor.tistory.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LED헤드라이트 컨버젼 작업 당시 함께 진행하였던 순정 크루즈컨트롤 작업을 소개드립니다. 참고로 크루즈컨트롤은 1940년대에 개발되었으니 그 역사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