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인해 삼각떼라는 별명을 얻은 아반떼AD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 정속운전 도우미 크루즈컨트롤 장착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기존 아반떼AD에서 거의 풀체인지급으로 외관이 완전 다른 이미지를 풍기는데요, 기존 AD가 단정한 모범색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 모델은 직선들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날카로운 인상을 풍기는 것 같습니다. 기존 AD와 마찬가지로 크루즈컨트롤 역시 트림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는덴요, 막상 스위치만 없을 뿐 모든 로직은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별다른 개조나 가공없이 스위치 설치만으로도 공장출하품과 동일한 기능과 안전성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위치 하나 교체하는 것 치고는 일이 조금 많은데요, 스티어링휠에 장착이 되다 보니까, ..
BMW 320d (E90) 세단 후기형 모델입니다. BMW 3시리즈가 C세그먼트에서 보다 편하고 큰 차체를 지닌 D세그먼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당시 가볍고 날렵한 차체가 커지면서 3시리즈 고유의 정체성이 희석되었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여전히 샤프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충분히 유지가 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후 출시된 F바디의 3시리즈와 비교하면 E바디는 전작의 하드코어함을 없더라도 여전히 훌륭한 펀카임은 틀림없습니다. 첫 번째 작업은 연료필터 교환인데요, 하부 언더커버를 탈거하면 필터와 조우하게 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한 김에 몇 해전 저희한테 작업받은 미션오일 필터 교체 부위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누유나 작업 흔적없이 깔끔한..
K3 GT 차량입니다. 기존 세단을 베이스로 유럽형 해치백으로 출시된 모델인데요, K3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모가 극대화된 모습입니다. 해당 차량은 가성비 HUD장착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HUD 장착 전 유리에 반사될 위치를 확인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전면썬팅이 되어 있는 차량의 경우 별도의 반사판이 불필요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계기판은 점점 예뻐지는 대신 숫자도 작아지고 시인성은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막상 보면 불필요할 것 같지만, 한번 사용해 보면 없이는 안되는 아이템입니다. HUD의 모습입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복잡한 기능 없이 가볍고 필요한 정보를 깔끔하게 표출해 주며,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조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야간이나 터널진입시 자동으로 디..
스포티지 QL더 볼드차량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넓고 웅장한 전면부가 멋진 모델인데요, 안개등을 위해 배정된 넓은 면적이 프라스틱 커버로 막혀 있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가장 기본사양이 아니고서야 안개등이 없는 차종은 찾기 어려웠는데요, 스포티지QL 차량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이 후 안개등을 기능과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지만, 값이 비싼 4구 LED로만 출시하면서, 등급이 꾀 높은 트림에도 선택사양이 되어버렸으며, 그 마저도 비싼 LED헤드라이트와 묶어놔서 선뜻 선택하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초기에는 많은분들이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출고하였다가 없어서 당황한 경우도 많았구요. 안개등 자리를 에어덕트 트림으로 마감하였는데 자세히 보면 그냥 막혀 있는 프라스틱 커버입니다. ..
올뉴크루즈 1.4터보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전세대 모델의 차급을 뛰어넘는 안정적인 승차감과 뛰어난 핸들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량화와 과급엔진 장착으로 날렵함과 우수한 효율까지 챙긴 완성도 높은 모델입니다. 다만 아쉬운 가격정책과 2000년대 초반 아반떼HD를 연상하는 뒷 태 때문인지 차량의 높은 완성도에 비해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출시된지 1년 남짓 만에 빛의 속도로 단종되어 버린 비운의 모델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이는 올뉴크루즈 차량은 17년식과 18년식 두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는 휘귀한 차량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존에 쉘 힐릭스 울트라 라인을 계속 사용해 오셨는데요, 엔진오일 소모에도 안정적이고 우수한 청정분산 효과로 오일필러 홀을 통해 보는 메탈면이나, 오일..
A6 3.0TFSI 중기형 모델입니다. V6 3.0슈퍼차져 엔진으로 초기형과 같은 310마력과 44.9Kg/m의 토크를 8단 ZF변속기와 토센타입의 트랜스퍼케이스를 통해 노면에 전달하지만, 2차 공기시스템이 변경되고 PCV리턴 호스에 제어밸브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소소한 개선이 이루어진 엔진이며, 가솔린인데도 불구하고 스톱엔고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이후 또 한번 업데이트가 된 모델은 A6 C7의 마지막 모델로, 출력이 오르고 듀얼인젝션(GDI과 MPI방식을 동시에 적용)과 슈퍼차져 마그네틱 클러치가 적용된 후기형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다이나믹 모델인데요, 라인업의 플래그쉽 트림 답게 S6 스타일의 바디킷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멋을 더하고 있으며, 금일 슈퍼차져 기어 오일 관리 및..
봄이 오는 듯 하다가 장마같은 비가 내리더니, 눈까지 펑펑 오네요. 그러더니 가을에 볼 법한 청명한 하늘이 펼쳐집니다. 이번 겨울은 끝까지 정말 다이나믹 한 것 같습니다. 유난히 맑은 하늘아래 더뉴쏘렌토 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었습니다.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보통이며, 레벨은 매우 좋습니다. 지난 교환 때 세심히 레벨링을 본 덕에 교체주기가 약간 지났지만 적정선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레벨이 늘어나는 이유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엔진오일이야기 - 9. 일부 디젤 DPF차량의 엔진오일 증가 이유, 원인은 경유유입! 나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애마에게 언제나 최고만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운전자도 다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오일 교체..
간만에 보는 청명한 하늘을 한껏 즐기고 있을 때 푸조 308 차량이 기어오일과 브레이크액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꾸러기 같기도 하고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쉬운 차는 아니지만, 유럽에 가면 국민차급으로 자주 보이는 차량인데, 유럽사람들의 실용주위 우선 철학을 잘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수동기반의 MCP변속기에 대한 이질감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막상 유럽에서는 큰 불만 없이 높은 효율을 필두로 잘 팔리는 모델이었거든요(물론 수동변속기가 더 많이 팔렸겠지만). 변속기에 대한 이질감을 잠시 잊는 다면 참 장점이 많은 차량입니다. 차급을 넘어서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과 승차감, 그리고 역시 수동변속기 기반 자동변속기인 만큼 가속을 요구할 때 손실 없는 힘찬..
2000년도 후반 GM은 라세티프리미어와 토스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중형차량도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진보적인 행보였는데요, 사실 이 변속기는 GM과 FORD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이미 당대 웬만한 포드, 링컨 그리고 GM의 라인업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었고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변속기는 아닐지언정, 큰 문제나 이슈를 일으키는 변속기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다운사이징 및 강화되는 배출가스로 인해 추가되는 부품들(터보차져, VVT, 2차 공기 시스템 등), 그리고 차체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조적 설계로 인해 점차 협소해지는 엔진룸의 공간 속에서 기존 4단 변속기를 대체해야 했기 때문에, 컴팩트한 패키징이 특징이었습니다. 그 결과 6단..
늦은 오후 석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은 BMW320D (F30) 차량이 미션오일 교환 전 유온을 조금 떨어뜨리기 위해 밖에서 대기중입니다. 해당 모델은 D세그먼트 바디에 높은 성능과 띄어난 효율로 유명한 N47엔진의 개선판인 B47엔진과 ZF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운전재미는 물론 높은 연비까지 보장하는 완벽한 조합이지만, 전기형에 비해서는 샤프하고 직관적인 감각이 다소 희석되여 한 편으로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포티함을 조금 희생시킨 대신 부드럼고 편한 차량이 되면서 보다 넓은 수요층을 공략하여 디젤 세단의 대중화에 앞장 선 모델이기도 합니다. 장거리 주행 후 입고 되어 밖에서 식히는 시간을 갖으며 틈틈히 유온을 확인하는데요, 입고 당시 90도를 훌쩍 넘었던 유온도 점차 작업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