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비를 뚫고 입고된 제네시스 G80 모델입니다. 과거 BH에서 DH를 거친 3세대 모델인데, 브랜드 이원화를 추구하고자 출범했던 현대 차의 제네시스 브랜드를 프리미엄 포지셔닝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도움을 준 1등 공신입니다. 제네시스는 여러 라인업을 보유 하고있지만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를 들으면 G80 모델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분이 많으 실겁니다. G80시리즈의 성공적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대형 세단 오너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이동을 목표로 효율과 속도를 우선시 했던 마차 문화에서 뿌리를 둔 유럽이나 미국의 탈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체면과 편안함을 중시했던 가마 문화에 기반한 우리나라의 탈것에 대한 니즈를 정확하게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있어보이는 크고 화려한 ..
엔진오일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된 제네시스 G80(RG3) 3.5T-GDI 모델입니다. 대부분의 현행 제네시스 라인업의 경우 2.5리터 터보의 선택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3.5리터 모델은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2.5리터도 성능이 크게 부족하지 않고 예전처럼 외관에 배기량 앰블럼을 붙이는 트랜드도 없어 외관상 차이점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2기통의 실린더 수 차이는 생각보단 크게 다가오는데요, 특히 초저속 주행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환경에서 거친 느낌을 주는 4기통의 진동과 소음은 차급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15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기존에 들어있는 엔진오일량은 과다이며, 오일 상태는 양호합니다. 엔진룸 내부 깊숙히 ..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G80(RG3) 2.5T 2W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유지보수 목적으로 엔진오일과 디퍼런셜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더욱 볼드해진 G-Matrix 패턴의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더불어 MLA(Micro Lends Array) 타입의 LED 헤드램프로 변경된 점이 특징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15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첫 교환인 만큼 초도총진유의 양을 대략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로, 약 70% 정도 확인됩니다. 상태는 주행 거리가 많지 않아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설치 후,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프리(Pre-darin) 드레인..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RG3 2.5T 차량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15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상태, 오일량 모두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한 뒤,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오일필터 먼저 제거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불어넣어 오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필터캡에 신품 오링과 카트리지 필터를 결합합니다. 모든 접촉면에는 신유를 발라주었습니다.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신품 세이프티핀을 장착합니다. 재사용의 흔적이 역력한 드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