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3.0 TFSI 슈퍼차져오일교환? 또 슈퍼차져오일보충입니다

A7 3.0TFSI 차량이 슈퍼차져 오일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멋지게 S7룩으로 컨버젼 된 차량인데요, 참고로, 진짜 S7의 경우 터보차져가 장착된 4.0TFSI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차져가 없습니다. 하지만 3.0TFSI 엔진의 경우 포텐셜이 큰 완성도 높은 엔진이기 때문에, 매핑정도만 잘 해줘도 S7 못지 않는 성능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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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차져? 그게 뭐지? 별도로 오일 교환이 필요할까요?

엔진의 파워라 함은 배기량, 즉 얼마만큼의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를 연소실이 수용할 수 있냐 하는 체적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연소실을 넓게 만들어 배기량을 키우면 출력은 증가합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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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엔진을 잘 식혀 줍니다. 입고 직 후 슈퍼차져 수냉 쿨러와 연결되는 냉각수 라인을 제거하면 내부 압력으로 인해 냉각수를 미친듯이 뿜어대고 화상의 위험이 있거든요. 계절이 계절인지라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만, 꼭 필요한 선행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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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툴을 이용해 슈퍼차져 벨트 텐셔너의 텐션을 해제해 준 후, 구동 풀리에서 벨트를 탈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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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피팅 및 호스를 조심스럽게 탈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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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제어 커넥터와 호스는 다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필히 마킹으로 구분을 해 준다음 탈거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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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차져 수냉 쿨러와 연결되는 냉각수 IN/OUT 연결호스를 분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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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슈퍼차져 고정볼트를 탈거해 주는데, 총 6개 중 2개가 헐렁하게 안잠겨 있네요. 아마 전 작업자가 슈퍼차져 탈거 정비 후 제대로 체결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유닛 자체가 워낙 무겁다 보니 다행이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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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로 정확하게 수직으로 들어내어 쏙 뽑아 줍니다. 슈퍼차져 유닛은 20키로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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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슈퍼차져 오일이 한방울도 나오지 않네요. 키로수가 그리 많지 않았고, 벨트탈거 후 손으로 풀리를 돌리는 감각도 부드러웠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경을 할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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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를 정량만큼 정확하게 주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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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차져 드레인 볼트는 신품으로 교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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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드레인볼트 체결 후 규정토크로 잘 체결해 주면 오일교환 작업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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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의 고압축 공기가 통과하는 수냉 쿨러 핀 세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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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도가 넘는 온도로 상승한 압축공기가 100도 내외의 냉각수가 흐르는 핀을 통과하며 냉각되는 방식으로, 압축되는 공기 전량이 통과하는 핀인데, 공기흐름에 지장을 줄 만큼 오염물질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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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클리너로 잘 불려 준 후, 세척하기를 몇 번 반복하면 은색이 돌면서 공기흐름을 위한 통로가 어느 정도 확보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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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틀밸브도 잘 세척해 줍니다. 앞뒤로 잘 세척하여 오염물로 인한 작동부하 증가나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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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흡기 쪽 플랩입니다. 플랩과 내부 흡기 밸브에 퇴적된 카본은, GDI엔진임을 감안하였을 때 입고되었던 타 차량보다는 양호한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고급휘발유만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 고급휘발유가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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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진동펌프를 이용해 양 플랩이 정확한 속도로 끝까지 열리고, 열린 상태에서 진공누기 없이 잘 유지되는지 확인 합니다. 먀우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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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주입 후 잘 불려준 후, 석션기로 카본떡을 잘 빨아드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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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 플랩은 사실 밝은 오렌지 색이었습니다. 최종 장착 전 중앙 오일세퍼레이터 어답터를 신품으로 교체 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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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슈퍼차져를 잘 장착해 줍니다. 호스나 방음제가 씹히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잘 위치를 선정 후 단번에 꼽아 주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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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가장먼저 슈퍼차져 고정 볼트를 지침서 시퀀스와 토크값에 맞춰 정확히 체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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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피팅, 진공라인, 배선 커넥터를 빠짐 없이 체결해 줍니다. 그리고 슈퍼차져 벨트를 원 위치에 다시 걸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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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처차져 수냉 쿨러에서 유출된 만큼의 냉각수를 보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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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로틀밸브는 클리닝 후 변화될 부하 및 작동값을 다시 인식 시켜 줍니다. 과거에는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3분 정도 탈거하면 초기화 되었는데, 최근 차량들은 마이너스 단자를 3일 동안 분리해 놓아도 초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진단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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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공기가 필요없을 때 밸브를 열어 바이패스 시키는 컴프레서 레귤레이션 플랩도 초기화 합니다. 보통 터보차량에서는 웨이스트밸브에 상응하는 부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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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끝났으면, 마지막으로 엔진룸 클리닝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시운전을 다녀 오게 되는데, 안전한 구간에서 고 RPM 구간 사용 테스트도 진행애야 합니다. 가변형 흡기 플랩의 경우 문제가 있을 경우 4,000rpm을 두번 넘기기 전까지는 폴트가 출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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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RPM에 걸쳐 리스폰스와 파워가 월등히 살아난 충분히 만족스러운 테스트 후 최종적으로 폴트 여부 확인합니다.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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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전 최종적으로 냉각수 레벨 확인에 들어갑니다. 냉각 상온 15도 기준 맥스 라인, 열간시 맥스라인을 약간 넘어 MAX 알파벳 A 부분의 중간 쯤 걸리게 되는 것이 지침서상 적정량 입니다. 이상 주입하여도 압력캡에 의해 잔여분이 배출되고 딱 저정도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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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업 후 출고전 엔진룸 입니다. 입고전 보다 클리닝을 통해 더 깨끗해 졌습니다. 정확하고 꼼꼼한 소모품 관리와 함께 오래도록 높은 출력과 효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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