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3(L38) 엔진오일교환 - KIXX G1 5W-30

 뉴 SM3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지난 번 저희 매장에서 교환 후 권장 드린 교환주기를 20% 정도 초과하여 방문 주셨는데요, 상태를 한번 보겠습니다.

 

 

 

기존 사용유 상태를 점검하니, 레벨이 약간 낮은 것을 제외하면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가장 먼제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형 차량 보다는 약간 까다로우나, 어려운 건 없습니다. 에어크리너 통 안을 간단하게 진공청소기로 클리닝 후 신품을 잘 체결해 줍니다.

 

 

 

마일드하게 잔유 배출에 도움을 줄 에어 어답터도 장착해 준 후, 차를 바퀴째 안전하게 들어올려 줍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해 잔유를 시원하게 배출해 줍니다. 색이나 냄새 모두 양호합니다.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직각으로 붙어 있어 필터내부에 잔유하는 오일 제거 후 탈거가 가능한 장점이 있겠습니다.

 

 

 

자연배출이 끝났으면, 에어를 살살 개방해줍니다. 크랭크케이스 내부에 압력이 걸리면 안됩니다! 입으로 부는 정도만 욕심내지 않고 불어 줍니다.

 

 

 

그 정도로 마일드하게만 에어를 개방해도 꽤 많은 양이 시원하게 한참을 더 주르륵 하고 배출됩니다. 실제 밤샘 주차시 오일팬 하단에 모이는 정도를 빠른 시간안에 엔진에 무리없이 시연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종 배출된 사용유의 양입니다. 상태는 양호합니다.

 

 

 

드레인볼트에는 신품 압착형식의 와샤를 체결 후 조립 준비에 들어갑니다.

 

 

 

신품 와셔를 장착한 드레인볼트는 손으로 살살 돌려 끝까지 체결 후, 규정토크로 잘 마무리 해줍니다.

 

 

 

오일필터 조립 시 마찰되는 부분은 신유로 충분히 윤활을 하여 장착 중 씰이 찢어지거나 이탈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오일필터 역시 손으로 끝까지 돌려 체결 후, 토크랜치로 잘 마무리 합니다.

 

 

 

오늘 교환될 KIXX G1 API SN PLUS 5W-30은 GS칼텍스에서 출시되는 100% 합성유 KIXX 라인의 가솔린 전용 엔진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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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싸고 대표적인 저마진 오일로 일부 오일샵에서는 "광유"라고 뻥을 치는 억울한 오일이기도 합니다. 과연 싸니까 품질이 낮을까요? MSDS상 물성을 보시면 함유량 85 ~ 95%, 즉 베이스오일의 전부는 Distillates (petroleum), hydrotreated heavy paraffinic CAS NO. 64742-54-7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베이스유의 100%는 3기유 VHVI 인 100% 합성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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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도 분명히 써 있습니다 "Fully Synthetic". 100%합성유라고 해서 다 비싼 오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인증등급 부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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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G1의 인증등급은 API SN PLUS-RC, ILSAC GF-5입니다. API와 ILSAC 등급만 봐도 이미 게임 끝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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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가장 최신의 높은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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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가의 오일을 쓰신다면 위 두 등급중에 하나라도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솔린 기준 가장 최신 등급이며 광유 베이스라면 절대 받을 수 없는 등급입니다. 뭐 억지로 만들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합성류로 만드는 것 보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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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M dexos1™ Gen2 규격을 만족합니다. 가솔린 엔진의 가장 까다로운 끝판왕 규격 중 하나 입니다. 많은 분들이 DEXOS 규격 하나만 보고도 선듯 믿고 선택하는 오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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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도는 섭씨 40도씨에서 59.9mm2, 100도에서는 10.4로 디젤 겸용 5W30 대비 약간 가벼운 정도로 가솔린 엔진과 찰떡 궁합니다. 그리고 인화점은 무려 섭씨 280도로 어마무시 하여 열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오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뭐 SN 플러스 등급이니 노킹잡는 킬러임은 말 할 필요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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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은 딱 보편적인 한국사람들 취향저격입니다. 부드럽고 조용하고 가벼운 엔진작동감이 뛰어나며, 5W30 중 비교적 묽은 점도에도 불구하고 공회전 및 발진 정숙성이 뛰어 납니다. 그리고 노킹억제에도 탁월한 작용을 합니다. 아마 우수한 물성치와 저점도 설계로 인해 연소실 냉각작용이 보다 원할하게 이루어져서 그렇지 않나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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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3기유의 단점인 수명이 짧다는 점, 그리고 고 부하 고RPM 운전이 긴 시간 지속되는 경우 고가의 4기유 이상 엔진오일 대비 윤활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엔진이 차를 힘차게 밀어주는 느낌이 고 RPM영역으로 갈 수록 무겁고 버거운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보편적인 운전습관을 지니신 일반 적인 운전자들께서는 느끼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신유를 조심스럽게 정량 주입합니다. 배출전 레벨환인과, 배출 전량을 계량하기 때문에 한번에 정량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주입을 마쳤으면, 엔진의 시동을 걸고 유온이 상승하기를 기다린 후, 시동을 끕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약 90% 근처에 정확하게 안착했습니다.

 

 

 

다시 시동을 걸고 작업부위의 청결성과 누유여부를 꼼꼼하게 확인 후 출고 준비에 들어갑니다.

 

 

 

다음 교체주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구요, 계절적인 요인 및 차주의 운행 패턴과 성향을 고려하여 권장 교체주기를 참고용으로 안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합리적이고 꼼꼼한 정비와 함께 오래도록 편안하고 효율높은 자동차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