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엔진오일교환 - 토탈쿼츠 9000퓨쳐 GF-6 0W-20

높은 연비와 SUV의 실용성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의 더뉴 니로 하이브리드가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

최근 며칠동안은 기온도 제법 쌀쌀했었는데, 이제 가을의 막바지에 접어들어 겨울이 코 앞에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

작년과 같이 유난히 따뜻한 겨울은, 기온강하로 인한 배터리의 자연방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들에게는 특히 훈훈한 겨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올 겨울은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래도 정확한 규격의 양질의 합성유와 함께라면 추운겨울 엔진마모나 연비저하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

​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너무 깨끗하네요. 교체가 불필요 할 정도의 상태이기 때문에 여쭤보니 얼마전 다른 곳에서 엄청 비싼 가격을 주고 교체를 하였는데, 규격도 모르겠고 브랜드도 처음보는 것이었고 교체 후 주행질감이나 소음도 이상해져서 불안한 마음에 검증된 제품으로 다시 교체를 하시기 위해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

​

​

일단 모든것이 다 못 미덥고 불안하신 상황이시기 때문에 교체가 불필요할 정도로 깨끗해 보이는 에어크리너 또한 아깝지만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

​

​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 삽입 후 차를 바퀴째 올려줍니다.

​

​

​

드레인볼트 개방 후 사용유를 배출해 줍니다. 배출되는 사용유의 상태는 당연히 매우 양호합니다.

​

​

​

기존 오일필터 역시 제거합니다.

​

​

​

에어를 입으로 부는 세기로만 살짝 개방하여 줍니다.

​

​

​

멈췄던 배출이 한번더 길게 이어집니다. 이대로 잠시 놔두고 필터를 준비합니다.

​

​

​

신품 오일필터는 캔타입으로 신유를 듬뿍 발라 체결 시 마찰부를 윤활시켜 놓으면 준비가 끝납니다.

​

​

​

오일필터는 손으로만 살살돌려 끝까지 잠궈준 후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마무리합니다.

​

​

​

드레인볼트 와셔는 공장생산라인에서 장착되어 오일팬 도색시 측면이 함께 도색된 흔적이 있는 출고 장착품 그대로이네요. 원칙적으는 매 오일교체 때 마다 신품으로 교환해야 하는 부품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재활용해 왔었군요.

​

​

​

두툼한 신품 와셔를 걸어 손으로만 살살돌려 끝까지 잠궈줍니다.

​

​

​

마무리는 늘 그래왔듯이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규정토크로 체결합니다.

​

​

​

배출된 사용유 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주행만으로 이렇게 어두운 색을 띈다면, 신유가 진한색이거나 아니면 직전 교체 때 제대로 교환이 되지 않았가나 하는 문제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향을 맞아보니 나쁘지 않은게 그냥 원래 어두운 색의 신유가 주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에스테르나 유기몰리브덴 등의 첨가제로 인해 신유가 어두운 제품도 있고 간혹 브랜드 특성을 부여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색소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

​

​

주입할 신유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찰떡 궁합인 토탈쿼츠 9000 퓨쳐 GF6 0w20 입니다.

​

토탈 쿼츠로 말할 것 같으면, 세계 4위의 석유, 가스기업인 프랑스 토탈(TOTAL)사와 국내 최고의 석유기업인 S-Oil 이 합작한 윤활유 전문기업으로, 양사간읜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무려 100% 합성엔진오일입니다. 또한 최근들어 GF6 최신규격 인증까지 받은 오일로, 만약 동일한 내용물의 오일통에 프랑스 국기를 붙이고 리터 당 만원을 넘게 받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퀄리티의 오일입니다. 특히 양사 모두 윤활기유까지 직접생산하는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기업으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성능까지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

0w20제품의 경우 기존 GF5 규격 제품대비 냉간 및 열간 점도 모두 소폭 낮아졌는데요, 최신규격으로 인해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 마찰저감 및 엔진보호 성능을 누리면서도 보다 낮은 점도로 인해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발진감과 높은 연비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열안전성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인화점 또한 낮아진 점도에도 불구하고 기존 리뉴얼 전과 동일한 230도를 유지하며 점도지수는 오히려 166에서 169로 소폭상승하였습니다. 실제 토탈퀴츠에서도 높은 열 안전특성을 강조하며, 운전온도가 높은 LPG 차량에 추천오일로 리스팅 하고있기도 합니다.​

​

실제 중국에서는 동일한 제품이 3배가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가성비 오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

장점은 부드러움과 가벼움입니다. 하이브리드에 강력 추천 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

저마찰 특성으로 인해 엔진 부하가 감소하고 가속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특히 동력이 전환될 때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엔진이 가동될 때도 낮은 점도와 저마찰 특성으로 인해 부밍음과 소음이 감소합니다. 연비상승도 기대할 수 있고요. 그리고 높은 점도"지수"(높을수록 오일이 무거운게 아니라 온도에 따른 변화가 낮음)로 인해 더운 여름이던 고속주행을 하던 점도의 변화가 크지 않고 한결같은 필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또 하나의 추천이유는, 0W 의 특성상 냉간시 오일 순환이 빠르고 보호능력이 상대적으로 일찍 부터 발휘 되기 때문에, 짧은 주행이 비번한 차량에도 매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입니다. 가성비! 하지만 이정도 퀄리티면 비싸더라도 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단점은, 고온에서의 동점도 지수가 낮기 때문에 한 여름에 풀악셀로 고속도로를 몇 시간씩 주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벅찰 수 있습니다(오일수명이 급속히 짧아집니다). 그리고 유동점이 기존 GF5의 영하 45도에서 43도로 소폭 떨어졌으나, 실제 체감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수치를 논하기 조차 의미없는 미비한 변화입니다.

​

마지막으로 광유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100% 합성유치고는 베이스오일이 모두 3기유(3기유도 훌륭한 고순도 합성유 입니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교환주기를 조금 짧게 잡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니면 에스테르 계열 첨가제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시 에스테르 베이스 첨가제를 한 병 추가해 주시면, 청정분산기능 및 고무씰링 경화 방지 등 전체적으로 3기유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줘 더 좋은 필링과 엔진보호 기능으로 조금 더 타실 수 있습니다.

​

​

​

신유를 조심스럽게 주입합니다. 황금빛이 도는 신유의 색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

​

​

신유 주입 후 시동을 걸고 유온을 올려줍니다.

​

​

​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엔진오일 게이지를 확인하여 full선 바로 아래까지 정량주입이 잘 되었음을 확인합니다.

​

​

​

 
 

레벨확인 후 다시한번 차를 올려 하부 작업부위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막 입고하여 작업시작 전 보다 더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

​

​

다음교체주기 안내 스키커를 참고용으로 부착하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

​

​

정확한 규격, 합리적인 가격의 검증된 최신등급의 최상급 합성유로 가볍고 경쾌한 느낌도 되찾고 품질에 대한 우려없이 안심하고 즐겁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