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엔진오일 교환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추천 엔진오일 - 쉘 힐릭스 울트라 SN PLUS 0W-20

cartailor 2021. 5. 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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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2.0GDI 엔진과 전기모터의 도움으로 높은 효율은 물론 저속 주행 중 정숙성 및 높은 토크감에서 오는 우수한 가속감 까지 모두 챙긴 모델인데요, 띄어난 정숙성과 높은 효율을 극대화 시켜 줄 합성유는 어떤게 좋을까요?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육안으로 보았을 때 보통으로 보이며, 양은 매우 정확하게 충진되어 있습니다. 보통 해당 하이브리드 엔진의 경우 과주입 된 사례를 많이 보는데, 보기 드물게 정량충진이 잘 되어 있습니다.

교체가 쉽고 편한 에어크리너 부터 교체합니다.

마일드한 잔유 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 삽입 후 차량을 안전하게 바퀴째 올려줍니다.

차량 하부에서 캔 타입의 오일필터 부터 제거합니다.

원래 해당 모델은 별도의 서비스 홀이 없기 때문에 언더커버 전체를 탈거해야 하지만, 누군가가 이미 임의로 서비스홀을 만들어 놓았네요. 사실 저 언더커버가 보기와는 다르게 쉽게 커팅이 되는 재질은 아니거든요, 커팅할 노력으로 차라리 커버를 탈거 후 정석대로 작업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부커버는 공기역학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의로 구멍을 내 놓으면 고속 주행 중 하부를 지나는 공기에 와류가 발생하여 저항이 생기고 미비하게나마 연비나 소음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연배출이 멈추면 입으로 부는 세기로 에어를 살짝만 개방해 줍니다.

약한 에어가 여기저기 고여있던 미배출유의 표면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켜 배출이 한차례 더 재개 되어 이어지도록 합니다.

캔타입의 오일필터는 신유를 도포하여 씰의 변형이나 이탈 없이 정확한 토크로 조립이 될 수 있도록 윤활해 줍니다.

누군가가 임의로 뚫어놓은 서비스 홀을 통해 오일필터를 정확한 토크로 조립합니다.

드레인볼트는 매우 심각한 상태로, 나사산의 변형이 심해 손으로 돌지도 않을 뿐 더러 신차 출고 때 부터 사용하였던 와셔는 한번도 교체된 적이 없어 보입니다. 생산라인에서 조립되어 나온 와셔는 오일팬 도색 때 측면에 함께 검정색으로 도색이 되거든요.

어쩔 수 없이 볼트 째 신품으로 교체하게 됩니다.

다행이 오일팬 쪽은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완전 매끄럽게는 아니지만 볼트를 신품으로 바꾸니 손으로 끝까지 충분히 체결이 가능합니다. 마무리는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조립해 줍니다.

배출이 완료된 사용유 입니다. 상태는 보통이며 양은 매우 좋습니다.

준비한 신유 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2.0GDI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제조사가 공표하는 권장 엔진오일의 규격은 5W-20점도의 API 기준 SM급 혹은 AECA GF-4 이상이 추천사양으로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착한 엔진입니다. 준비한 신유는 쉘 힐릭스 울트라 SN-PLUS 0w-20 제품입니다. 해당 합성유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섭시 15도의 밀도는 836Kg/m3 이며, 냉간 유동성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섭씨 40도씨 동점도는 43.4mm2/s 으로, 높은 냉간유동성 및 시동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첫 시동 이 후 오일이 순환되는 속도가 빨라 엔진보호에 유리하며 유온상승도 빠를 것입니다. 특히 냉간시 혹은 장기간 EV모드로 주행 후 엔진의 동력이 연결되는 시점에서 높은 유동성으로 인해 동력 전환에서 오는 진동이나 이질감이 최소화 되며 엔진보호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게 됩니다.

열간 동점도는 섭씨 100도씨에서 8.6mm2/S로 일반적인 W20 엔진오일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점도지수도 182가 나오며 열간안전성의 평가지표 중 하나가 되는 인화점도 204도로 훌륭한 수치를 보이며, -48도의 유동점 또한 이 엔진오일이 범상치 않음을 잘 보여 줍니다.

이게 3기유 베이스유에서 가능한 이유가 바로 GTL이라는 물질 때문인데요, 해당 합성유는 베이스유의 전부가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성분을 합성하여 생산하는 GTL유로 되어 있습니다. (MSDS상 CAS NO. 848301-69-9) 하지만 GTL 기유의 추출기반이 되는 천연가스도 결국 광유를 정재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고순도 광유'라는 명칭이 붙기도 하지만 100% 합성유 맞습니다. 오히려 VHVI보다 순도가 높고 저온유동성이 개선된 보다 고가의 양질유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분류법이 없어 일반적인 VHVI와 같이 3기유로 분리 됩니다. 하지만 사실 VHVI와 PAO사이, 어쩌면 PAO 쪽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기유입니다. 추출 기법의 난이도나 비용도 더 높습니다.

예로 들자면, 순수한 바닷물을 원유라고 하고, 순수한 베이스 기유를 염분기가 없는 물이라고 가정했을 때, 광유로 불리는 2기유의 경우 바닷물을 필터로 걸렀다고 할 수 있고, 합성유인 3기유는 바닷물에 화학적 분해를 하여 순수한 물만 얻는 방식이며, GTL은 바닷가 부근의 바다의 습한 기운을 먹은 공기를 액화시킨 후 그 액체를 3기유와 동일한 방법으로 다시 화학처리를 하여 순수한 물만 얻는 방식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VHVI는 원유를 화학처리 하여 순수한 기유를 얻는 것이면, GTL은 천연가스를 변형 후 액화시켜 화확처리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화학처리는 Hydrocracking으로 두 기유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 됩니다. 즉, 수소화분해를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VHVI는 원유를, GTL은 액화시킨 천연가스를 시발점으로 하고 있는 것이 차이 입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GTL기유가 생산되는 공장입니다. 규모가 장난이 아니죠?

​GTL 기유는 카타르 석유공사와 쉘사가 협약을 맺고 GTL기유를 생산을 위해 만든 카타르에 위치한 대형 정유시설에서 생산됩니다. 연간생산량은 약 1백만 톤 정도로 바로 고난이도의 추출기법과 다단화 공정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합리적이게 됩니다.

참고로 GTL 생산공정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일단 원 재료인 천연가스는 수분 및 기타 부유물 제거를 위해 필터를 지나는 일종의 전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전처리 과정을 거친 천연가스는 탱크에 산소화 함께 주입이 되고, 고온으로 데워진 탱크속에서 촉매제의 도움으로 산소와 천연가스의 메탄성분이 화확적으로 반응하여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구성된 혼합 가스가 만들어 집니다. 이 후 이 혼합가스는 여러 촉매제와 고온의 조합으로 긴 체인의 왁스 탄화수소와 수분으로 액화 됩니다. 즉 오일과 물이 섞인 액체가 생성되는 거죠. 이 혼합물은 VHVI의 원유처리와 동일한 공법(Hydrocracking)으로 처리되어 순수한 기유를 얻게 됩니다.

물론 이와 같은 방식의 추출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현재는 원유에서 Hydrocraking 공법으로 추출되는 VHVI와 같은 3기유 합성유로 분류가 되긴 하지만, 사실 원재료가 원유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순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VHVI로 보기에는 억울한 면이 많습니다. 실질적인 성상과 성능만 볼 때는 원유 증류과정에서 휘발유와 LPG 사이에서 나오는 나프타메틸렌 가스를 원재료로 하는 PAO급이며 일부 특성은 PAO를 능가합니다.

위의 표는 Wikipedia에서 정리한 전세계 기업의 2020년도 매출 규모에 따른 랭킹표 인데요(노란 하이라이트는 국가지분이 50% 이상인 국영기업), 쉘은 연간 매출규모 기준, 전세계 기업 랭킹 3위인 엄청난 기업입니다. 물론 매출이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겠지만, 기업규모를 가늠하는데 어느정도 참고는 할 수 있겠는데요, 참고로 동일(매출) 기준으로 애플이 11위, 삼성전자가 19위(하지만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더 높음)입니다. 국내에서는 좀 한다는 현대차 그룹은 50위 랭킹 밖에 있구요. 어쨌든 세계적인 윤활메이저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는 확실합니다. 물량이 뒷 받침 되는 이런 엄청난 규모의 경제가 없다면, 베이스유 전량을 GTL기유로 채우고 지금의 가격을 받는 건 어림도 없었을겁니다.

신유를 한병씩 천천히 주입합니다. 맑은 신유가 주입되는 것을 보며 엔진이 얼마나 부드러워 질까 하며 상상을 하게 되는데요, 엔진오일 교환 작업 중 가장 즐거운 순간입니다.

해당차량의 경우 누런 할로겐 라이트를 합법적으로 LED벌브로 변경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합니다. 입고 때의 누런 전구보다 세련되고 환한 인상이죠? 야간 시야 또한 비교할 수 없이 좋습니다. 자세한 장착기는 하부에 별도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LF쏘나타 하이브리드 브라비오LED - 라이트 조사각 조절도 함께 합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두워진 할로겐과 더불어 누런 색온도를 벗어나고자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태생부터 차량가격도 높고 에너지에 소모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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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주입 후 시동을 걸어 유온을 올려준 후 시동을 끄고 5분 후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정확하게 정량 주입이 잘 되었습니다.

 레벨확인 후 누군가가 임의로 만들어 둔 서비스 홀을 통해 누유나 특이사항은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깔끔하네요. 아울러 차주분게 임으로 잘라놓은 언더커버로 인해 고속주행시 와류가 형성되어 소음이 발생하거나 연비가 저하될 수 있으니 가급적 신품으로 교체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다음교체 주기를 안내드리는 스티커 부착을 끝으로 차량을 출고합니다.

내 차가 가장 좋아하고 내 차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줄 검증된 품질의 최고급 합성유로 언제나 부드럽고 신차 같은 엔진 컨디션을 유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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