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소모품 교환

그랜저TG Q270 - V6엔진 점화플러그, 점화코일교환

cartailor 2021. 9. 27. 07:19
반응형

그랜저 TG차량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가 원하는 전륜구동 고급 세단의 모범답안임을 지금까지도 판매량이 입증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물론 시대에 따라 과거 기사를 두고 타는 쇼퍼드리븐 차량에서 현재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포지셔닝이 서서히 바뀌었지만, TG의 경우 전작인 XG모델이 상위 모델인 에쿠스의 등장으로 그랜저가 본격적인 오너드리븐 모델로 변화한 다음의 첫 후속 모델로, 오너드라이브 모델로 넘어가는 일종의 과도기의 끝에 있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승차감의 경우 지금의 IG모델들 처럼 운전의 재미를 느낄정도로 단단하지도 않으며, XG나 그 전작인 뉴그랜저와 같이 물침대처럼 부드럽지도 않은 모델인데요, 당시에는 그랜저가 지나치게 단단해졌다는 평이 일색이었으나, 현재 기준으로 보면 너무나도 부드럽고 편안한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V6엔진의 막내라인인 2.7리터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점화플러그 및 점화코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점화플러그 및 점화코일은 차대번호를 바탕으로 모비스에서 구입하여 사전에 준비해 놓습니다.

차량이 입고되면, 배터리 전원을 제거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4기통 엔진이면, 15분 짜리 작업이겠지만 V6의 경우 상당히 많은 부분을 탈거해야 점화플러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부품들을 차근히 분해하여 서지탱크를 제거합니다. 서지탱크 고정 볼트 중 촉매 위를 지나가는 일부 볼트의 고착으로 탈거할 때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는데요, 차근 차근 진행하면 손은 많이 가지만 크게 어려울 것은 없는 작업입니다.

신품과 기존 차량에서 탈거한 점화코일입니다.

점화플러그의 경우 팁의 마모로 이미 규정 간극이 초과되어 있는 상태이며, 부식도 관찰됩니다.

신품 조립 전 고착방지제를 도포하여 손으로만 1차 조립합니다.

손으로만 잠갔던 모든 점화플러그들을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토크로 정확하게 토크체결합니다.

점화코일 고정볼트 또한 정확하게 토크체결합니다.

서지탱크 가스켓으로, 서지탱크를 한번 분해하면 신품으로 교체가 필요한 부품입니다.

서지탱크에 신품 가스켓을 장착합니다.

서지탱크를 토크체결합니다.

카울쪽에 위치한 프로텍터 고정볼트도 토크체결하고요.

쓰로틀바디도 탈거하여 약품으로 클리닝을 진행합니다.

쓰로틀바디 조립 전 가스켓을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쓰로틀바디를 정확한 규정토크로 잘 조립해 줍니다.

작업 완료 후 시운전을 다녀옵니다. 차가 엄청 부드럽게 잘나가네요. 중RPM 영역에서 고RPM영역으로 넘어갈 때 뭔가 답답하고 지연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고RPM으로 한번에 쭉 올라가며 차를 힘차게 끌고갑니다.

시운전 후 특이사항은 없는지 고장코드를 확인해 봅니다. 깨끗합니다.

교체가 완료된 부품들도 다시 한번 챙겨봅니다.

지금은 효율성 문제로 거의 찾기 힘든 중배기량의 V6엔진, 꼼꼼하고 정확한 정비로 언제나 부드럼고 힘찬 엔진의 장점을 오롯히 누려보세요!

반응형